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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 정점 찍은 수원시 청소년정책을 말하다수원시, 24일 ‘수원유스호스텔’ 개관
5월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개최
이일수 기자 | 승인 2019.04.22 21:48
22일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이 수원시청 브리핑룸에서 시정브리핑을 하고 있다.

수원시가 오는 24일 청소년 수련시설 중 숙박이 가능한 형태인 유스호스텔이 개관하고, 5월에는‘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

길영배 수원시 문화체육교육국장은 22일 브리핑을 열고 "다양한 분야의 청소년 시설확충과 청소년 활동지원, 선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길영배 국장은 우선 "수원시의 청소년 시설확충의 정책 방향을 재설정했다"고 말했다.

길 국장은 "그 동안 수원시는 청소년을 위한 공간인‘청소년수련관’,‘청소년문화의집’등 청소년 수련시설을 늘려왔다"면서 "하지만 그 공간은 많은 예산과 시간이 발목을 잡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지하1층 지상5층 정도의 규모인 수련시설은 청소년이 활동하기엔 더할 나위 없이 쾌적한 시설이다. 하지만, 그 수가 적어 청소년들의 접근성이 떨어지는 것을 또 하나의 문제점으로 대두되었다"고 한계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적은 예산으로, 청소년들과 가까운 곳에, 크지는 않지만 많은 공간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재설정했다"고 밝혔다.

길 국장은 "4월 24일에는 청소년 수련시설 중 숙박이 가능한 형태인 유스호스텔이 개관을 한다"며 "수원유스호스텔”은 수원시 권선구에 농촌진흥청이 사용하던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를 매입하여 기존 건물을 헐지 않고 리노베이션한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타 지자체 유스호스텔과 다른 점은 부지 내 캠핑장이 조성되었다는 것"이라며 "수원이라는 대도시 도심속에서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조성된 캠핑장 28면은 청소년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관광객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하였다"고 전했다.

길 국장은 "수원시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미래의 자원인 청소년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 등의 역량을 키울 수 있고, 서로 공유하고 토론할 수 있는 각종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며 그 사례로 '수원시청소년의회', 청소년 한마당 축제, 청소년 종합예술제, 청소년 동아리 활동 등을 들었다.

그러면서 "2019년 5월 마침내 수원시가 '제15회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소년박람회는 여성가족부와 경기도, 수원시가 공동주최해, 3일간 20만명의 청소년들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규모의 청소년축제다.

길 국장은 "5월 22일 전야제를 시작으로 25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그 축제의 장이 열린다"며 "전야제는 박람회 붐업을 위해 간단한 의식행사와 축하공연으로 이루어지며 15회를 맞이하는 박람회에서 처음으로 시도된다. 청소년 자기주도적 참여 확산을 위해 전야제 및 개․폐막식은 청소년사회자로 진행된다"고 알렸다.

마지막으로 길 국장은 "125만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함께 이해하고, 함께 노력하면 수원의 미래 자원인 청소년들의 성장으로 수원은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에서 으뜸가는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일수 기자  islee@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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