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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공기청정기‘, ‘에어컨‘ 소비자불만 증가
김나형 기자 | 승인 2019.04.08 19:21

올 3월 공기청정기와 에어컨이 소비자 불만 상담 건수가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한국소비자원(원장 이희숙)과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회장 주경순)는 1372소비자상담센터에 접수된 소비자상담을 빅데이터 시스템을 활용해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2019년 3월 전체 상담 건수가 전월 대비 20.6% 증가했다고 밝혔다.

자료=한국소비자원

배송 지연, 재고 부족에 따른 계약 취소 등 ‘공기청정기‘에 관한 상담 건수 증가율이 높았고, 설치 불만에 따른 ‘에어컨‘의 상담 건수 증가율도 높게 나타났다.

2019년 3월 소비자상담은 59,941건으로 전월(49,692건) 대비 20.6%(10,249건) 증가했고, 전년 동월(64,589건) 대비 7.2% 감소했다.

상담 증가율 상위 품목을 분석한 결과, 전년 동월 대비 '투자자문(컨설팅)'이 143.9%로 가장 많이 증가했고, '공기청정기'(92.9%), '침대'(79.2%) 순으로 증가율이 높았다. 전월 대비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공기청정기'(191.4%), '에어컨'(111.5%), '원피스'(104.2%) 등이었다.

전년 동월, 전월 대비 모두 증가율이 높은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수요 증가로 배송이 지연되거나 계약이 취소되는 사례와 함께 과장 광고로 인한 품질 불만 등에 관한 상담이 많았다.

또한 '에어컨' 계약 시 사전고지가 되지 않은 설치비, 출장비 등 추가 비용 청구와 전선·배관 파손 등의 불만이 많이 접수됐다.

월간 상담 접수가 200건 미만이지만 증가율이 높은 품목은 전년 동월 대비로는 '염색제', '아동복', '헤드폰' 순이었고, 전월 대비로는 '숙녀복상의', '아동복', '이·미용서비스' 순이었다.

상담 다발 품목으로는 점퍼·자켓류, 코트, 간편복 등 '의류·섬유' 품목이 3,188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동전화서비스' 1,774건, '헬스장·휘트니스센터' 1,598건 순으로 나타났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17,166건(30.8%)으로 가장 많았고 40대 15,210건(27.2%), 50대 10,369건(18.6%) 순이었으며, 여성 소비자의 상담이 54.8%(32,846건)로 남성 (45.2%, 27,095건) 대비 9.6%p 높았다.

상담사유로는 '품질·AS'(15,921건, 26.6%), '계약해제·위약금'(12,507건, 20.9%), '계약불이행'(9,191건, 15.3%)과 관련한 상담이 전체의 62.8%를 차지했고, 일반판매(31,164건, 52.0%)를 제외한 판매방법 중에서는 '국내전자상거래'(15,187건, 25.3%), '방문판매'(2,757건, 4.6%), '전화권유판매'(2,011건, 3.4%)의 비중이 높았다.

김나형 기자  news@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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