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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철모 화성시장,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미래를 내다보는 개발 필요"
이일수 기자 | 승인 2019.03.08 21:22
8일 서철모 화성시장이 봉담읍 삼보 폐광산을 점검하면서 생태조성에 관한 의견 청취를 하고 있다.(사진 서철모 화성시장 페이스북)

서철모 화성시장이 8일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개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날 봉담읍 삼보 폐광산과 비봉습지를 점검하면서 자신의 페이스북에 "자연을 인위적으로 개발하는 문제에 대해 신중하게 접근할 필요성을 절감했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서철모 시장은 먼저 봉담읍 삼보 폐광산 오염물질 방지시설을 점검하고, 생태공원 조성에 관한 의견 청취 및 현장을 살펴봤다.

서 시장은 "폐광석 매립에 따른 오염수 유출 피해와 우려가 있어 현장을 점검한 결과 수질정화시설을 통해 효과적으로 오염수를 정화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아직 일부 구간이 오염에 노출되어 있어 관련 부서에 조속한 조치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불과 10년 전 미세먼지 오염에 대한 문제가 없었듯이 폐광산 지역은 아직 검출되지 않은 오염물질이 있을 수 있으니 폐광산지역 개발문제에 신중하게 접근하라고 당부했다"고 덧붙였다.

또 서철모 시장은 시화호 유입수를 정화가기 위해 인공적으로 조성한 비봉습지를 방문하여 관계자로부터 습지 현황 및 요구사항을 청취했다.

서 시장은 "수질정화 기능이 뛰어난 갈대를 습지에 심어 오염수를 정화시키고 있었는데, 번식력이 강한 갈대가 습지에 퇴적되어 오염되는 경우가 생기는 등 관리에 따른 애로사항이 발생하고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다행스럽게도 갈대습지와 관찰로 등이 생태공원으로서 기능하고 있어 체계적으로 관리한다면 수질 개선은 물론 생태와 관광 등 복합적인 기능 또한 기대되었다"고 했다.

폐광산, 비봉습지를 살펴보면서 서 시장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미래를 내다보는 개발이 아닌 당장의 편리와 이해관계에 따른 개발과 대책의 한계를 눈으로 확인했다"고 소회를 전했다.

이일수 기자  islee@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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