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한국감정원

서울의 아파트 가격이 높아진 가격과 더불어 정부규제, 금리인상 등으로 진입장벽이 높아지고 매수대기자들의 추가 하락 기대와 관망세가 유지되며 17주 연속하락했다.

8일 한국감정원이 2019년 3월 1주(3.4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매매가격은 0.09% 하락, 전세가격은 0.11%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08%→-0.08%)은 하락폭 유지, 서울(-0.09%→-0.11%)은 하락폭 확대, 지방(-0.10%→-0.09%)은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6%→-0.04%), 8개도(-0.13%→-0.13%), 세종(-0.07%→-0.11%))됐다.

시도별로는 전남(0.04%), 대전(0.02%), 광주(0.01%)는 상승, 대구(0.00%)는 보합, 충북(-0.20%), 강원(-0.17%), 경남(-0.17%), 경북(-0.15%), 울산(-0.14%), 서울(-0.11%), 세종(-0.11%)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22→17개)은 감소, 보합 지역(15→18개) 및 하락 지역(139→141개)은 증가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지난주 하락폭을 유지했다. 수도권(-0.14%→-0.13%) 및 서울(-0.17%→-0.15%)은 하락폭 축소, 지방(-0.09%→-0.08%)도 하락폭 축소(5대광역시(-0.05%→-0.05%), 8개도(-0.13%→-0.12%), 세종(-0.20%→-0.08%))됐다.

시도별로는 전남(0.04%), 대구(0.01%), 대전(0.01%)은 상승, 울산(-0.24%), 충북(-0.23%), 경남(-0.20%), 서울(-0.15%), 경기(-0.12%), 강원(-0.12%), 전북(-0.09%) 등은 하락했다.

공표지역 176개 시군구 중 지난주 대비 상승 지역(25→20개)은 감소, 보합 지역(27→31개) 및 하락 지역(124→125개)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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