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관내 GAP 인증농가·희망농가 144명 대상

▲ 용인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농가, 희망농가 농민 1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투데이경제] 용인시는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 인증농가, 희망농가 농민 144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했다. GAP 인증 과정이 복잡하고 까다롭기 때문에 인증 기준이나 안전한 농약사용법등을 교육해 인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농산물우수관리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전 과정에서 농산물의 안전관리여부를 심사하는 제도로, 출하 전 잔류농약, 중금속 등에 대해 까다로운 검사로 안전성을 확인한다.

이날 농업기술센터 전담 직원들은 GAP인증 과정을 안내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을 위한 농약관리방법, 식중독균 오염 예방을 위한 위생관리방법 등을 설명했다. 또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된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세부지침을 상세히 안내해 농가에서 혼란을 겪지 않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관내 농가 교육을 지속적으로 해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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