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산시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

[투데이경제] 오산시 Smart City 통합운영센터는 올해 시민안전망 5대 연계서비스를 구축하여 시범운영 중에 지난 17일 오후 11시 45분경 청수산 부근에서 119에 산불이라는 신고가 센터의 통합플랫폼 알람이 울려 당시 관제요원이 현장의 영상을 확인한 결과 등산 가방을 메고 진입하는 용의자를 발견 및 산불현장을 보고, 다음 관제팀에게 방화사건 용의자의 인상착의를 통보하여 19일 저녁 관제팀이 화상순찰 하던 중 오후 7시 22분경에 방화사건 용의자 발견하여 112신고 및 출동하여, 방화용의자와 피의자가 동일인임을 확인 후 긴급체포하는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오산시 센터에서는 2013년 12월 개소 후 지속적으로 센터시스템 및 서비스고도화를 위한 공모사업에 도전하여 올해 구축한 “시민안전망 5대연계서비스 즉, 112긴급출동, 119출동지원, 사회적약지지원, 재난상황 긴급대응 지원서비스”를 시범운영하던 중 겨울철 화재예방 및 사후조치에 큰 효과를 발휘했다고 밝혔다.

또한 센터 관계자는 “빅데이터와 딥러닝을 이용한 스마트안전사회 구축 솔루션 개발” 및 “CCTV 제약점 개선을 통해 범인 검거율 저하 문제해결을 지원하는 지능형영상 보안 시스템 기술개발”도 진행되고 있어, “앞으로도 오산시와 화성동부경찰서는 관내 범죄 취약지구를 중심으로 탄력순찰 요청장소에 더욱 방범CCTV 모니터링을 더욱 강화해 범죄예방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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