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이 청년의 지역 정착을 돕는다!?'

수원시 청년활동가 1기 "청년 스피커" 모습


수원시와 행정안전부에서 선정된 청년활동가 1기 '청년 스피커'는, 2018년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진흥재단의 청년공동체 청년활동가 양성사업을 통해 탄생했다.

지역 토박이의 자긍심을 가진 이들은, 수원을 위해 왕성히 활동 중인 청년들로 진대운 청년멘토와 기미소, 신준섭, 왕건, 조인희, 홍창한 청년활동가 여섯 명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청년의 지역 정착을 위해 각자의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수원시 지속가능재단 김승일 팀장 교육


10월 15일, 기존 청년단체의 사례와 노하우를 들려준 수원시청 청년정책관 박란자 과장, 정선 팀장의 현장 이야기로 시작해, 청년의 이야기를 전하는 소통 창구와 필요성에 대해 수원시지속가능재단 기획운영팀 김승일 팀장의 교육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김태인 센터장의 지역 사례와 한국지역진흥재단 정휘도 주임의 실무 이야기를 전달 받으며 '청년 스피커'는 의미있는 성장에 날개를 달았다.
 

청년활동가 1기 인터뷰


청년 스피커는 청년의 비전과 가치를 알리고, 그들이 겪는 어려움과 사회 단절, 성장과 자립을 위해 '청년 On Air, 수원청년일보, 수원청년지도'를 만들며, 꾸준함을 기반으로 청년과 정부의 의미 있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들 청년 활동가의 성장을 위해 수원시와 재단 담당자는 아낌없는 지원과 협업을 약속하며 그들의 비전에 힘을 실어줬다.
 

청년활동가 1기 인터뷰


청년의 목소리를 전하는 소통 창구, 그들의 메시지를 공감과 함께하는 커뮤니티, 열정적인 청년의 활동과 발전을 통해 자발성을 갖춘 청년 스피커의 성공적인 출발이 돋보인다.
 

"청년 스피커" 워크숍 교육을 마치고


청년의 소리를 어디서든 들려주는 청년 스피커, 이름에서처럼 청년의 소리가 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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