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천용순 지회장은 “경기도 회계관리시스템은 기존 시스템 보다 현장 실정에 맞지 않고, 영수증 업로드 등 추가 업무를 감당하기 어려우며, 경기도 회계시스템을 국공립만 시행한다고 하지만, 결국 민간어린이집에도 강요될 것이다. 또한, 어린이집 주거래 은행을 신한은행과 농협으로 바꿔야 하는 등 불편이 많다”고 토로했다.
이에 전승희 도의원은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의 입장 및 집행부의 입장을 경청하고, 합리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 고민하겠다.”고 전했다.
진대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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