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동근 제2의 전성기 구가
[투데이경제] 만능엔터테이너 양동근이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한다.

‘YDG 패밀리’가 음악,드라마,광고, 예능 등 전방위적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수 YDG는 소속사 조엔터테인먼트의 후배 마누카와 함께 이색 가요〈그럼 누님?〉의 디지털 음원을 24일 전격 공개한다고 전했다.

연상 연하 커플시대에 노총각이 노처녀에게 다가간다는 노랫말이 능청스런 YDG의 랩과 마누카의 고급 R&B보컬과 함께 ‘힙’하게 다가온다.

YDG와 마누카는 최근 〈불후의 명곡〉에 공동 출연해 우승까지 차지하며 ‘환상의 콤비’로 떠올랐다. 마누카는 ‘케이팝스타 톱6’출신의 유망주이다.

이에 앞서 마누카는 블랙가스펠 그룹 헤리티지의 메인 보컬 이철규와 함께 정통 R&B〈컴 투 미〉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이 두곡은 과거 업타운 출신 명품 프로듀서 정연준 작품으로 기대감이 크다.

한편 배우 양동근은 오는 9월 중순에 첫방송되는 JTBC드라마〈제3의 매력〉과 오는 9월 15일에는 ‘2018랩비트 페스티벌’에 출연한다.

올초 법인을 설립하고, YDG를 비롯,에스더 김 , ‘판타스틱 듀오’우승자 계민아, 유명 DJ출신 이재호 음악감독 등을 대거 영입한 조엔터테인먼트는 “한꺼번에 일이 집중돼 힘들긴 하지만, 새로운 트렌드를 향한 프로젝트가 하나 하나 완성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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