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3기 민생실천위원회(이하 민생위)는 19일 첫 회의를 개최하고 부위원장 김미리(남양주1, 제2교육)의원,간사 김경호(가평,기획재정)의원을 선출했다.

제3기 민생위는 지역사회의 불공정한 갑(甲)과 을(乙) 등의 관행을 바로 잡고, 청년·여성·장애인·노인·근로환경·영세상인·비정규직 등에 대하여 지역현안 및 민원현장 방문해 민생문제 해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오늘 제3기 민생위 첫 회의 주요내용은 민생위 회의 정례화, 분과 구성  및 활동방향 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제3기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서형열(구리1,건설교통)의원은“민생위원회 활동은 단순히 1회성 활동이 아닌 도민들의 삶에 밀접한 민생문제 해결을 최우선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정례회·임시회 1차 본회의 종료 후 회의를 정례화 하기로 결정했다”며 민생문제 해결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민생위 부위원장인 김미리(남양주1, 제2교육)의원은“제3기 민생위는 지역 현안 및 민생문제 해결을 위해 분과별 담당의원제를 추진할 계획이며,민생위 위원들이 더욱 책임감을 갖고 민생문제 해결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민생위 간사인 김경호(가평,기획재정)의원은“팔당상수지역은 수도권 상수원 보호라는 명목으로 각종 규제로 인해 해당 지역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어 제3기 민생위에서 북동부 발전 계획 및 팔당상수지역 수질 개선 대안마련 등을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유근식 의원(광명4, 제2교육)은“정부의 현재 일자리 지원대책은 청년 및 노인일자리 위주로 이루어지고 있어 여러가지 대책에서 소외된 조기퇴직자,직급누락자 등 중장년층을 위한 일자리 지원대책도 검토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제시하였다.

주요 참석자는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제3기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서형열(구리1), 김미리(남양주1), 김경호(가평), 최만식(성남1), 이명동(광주3), 임창열(구리2), 이영주(양평1), 김은주(비례), 방재율(고양2), 유근식(광명4), 윤용수(남양주3), 유광혁(동두천1) 의원들이 참석하여 활발한 의견교환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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