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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경제]서울시는 지난 18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서초구 방배동 임광아파트 주택재건축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서초구 방배동 1015번지 일대 임광아파트는 지난 1985년도에 건립되어 33년 경과된 노후·불량 공동주택으로, 오랜기간 동안 주거생활의 불편함을 초래하고 있는 단지이다.

건립규모는 9개동, 최고층수 27층, 용적률 299.99% 이하로 건립세대수는 총 827세대 중 임대주택 148세대 규모로 계획했다.

최종 건축배치 등 건축계획안은 향후 건축위원회 건축심의 절차를 거쳐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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