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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소형·초경량 사물인터넷 기기, 국내시장을 넘어 해외시장으로국내 최초 경량 사물인터넷 플랫폼 국제상호운용성 행사 개최
유민석 기자 | 승인 2018.07.09 18:53

[투데이경제]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경량 플랫폼 기술인 LwM2M 기반 사물인터넷 제품의 상호호환성 확보를 위해 9일부터 오는 12일까지 글로벌IoT 시험인증센터에서 국내 최초로 LwM2M 국제상호운용성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 동안 유럽 위주로 진행되어 왔던 경량 사물인터넷 플랫폼 국제상호운용성 행사를 최초로 국내에서 개최함으로써, 국내 사물인터넷 중소기업이 직접 해외에 가지 않고도 글로벌 기업과의 호환성을 검증하고, 자사 제품의 신뢰를 확보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다양한 사물인터넷 서비스를 개발해 온 한국전력공사, KT, 아이렉스넷, 노키아, 에릭슨 등 국내외 20여개 기업이 참가하여 이러한 경량 사물인터넷 플랫폼의 최신 규격인 ‘LwM2M V1.0’을 적용한 제품의 상호호환성을 검증할 기회를 갖는다.

사물인터넷 전용망의 확산에 따라 사물인터넷 연결 기기수가 폭증하고 있는 상황에서 방대한 기기의 안정적 관리를 가능하게 하는 기술인 경량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술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경량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술은 LoRa, NB-IoT 등 저전력 광대역 네트워크가 상용화됨에 따라 새롭게 등장한 초소형·초경량 기기를 활용한 사물인터넷 서비스 확산에 핵심적인 기술이다.

그 동안 과기정통부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는 다양한 표준을 따르고 있는 사물인터넷 제품·서비스간 상호연동을 위해 국제표준 제정을 위한 글로벌 협력, 국제표준 기반의 시험인증서비스 제공 등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이번 행사 역시 그 노력의 일환으로서, 국내 사물인터넷 중소기업이 개발한 제품·서비스를 국내 통신사·사업자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분야의 글로벌 기업과 상호 호환성을 검증하여 해외시장 진출 및 새로운 사업 기회를 발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과기정통부 최영해 인터넷융합정책관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 서비스의 확산을 위해서는 다양한 연결 기기들이 상호 연동되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특히 사물인터넷 기술마다 명확한 표준·시험인증체계가 없어서 해외시장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기업이 해외시장으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글로벌IoT시험인증센터를 통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민석 기자  msyoo@too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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