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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정부예산 확보 목표액을 도정 사상 처음으로 5조 원 이상으로 잡았다.도는 내년 국가 시행 사업 2조 424억 원, 지방 시행 사업 3조 2440억 원 등 모두 5조 2864억 원의 국비를 확보키로 하고,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9일 밝혔다.내년 목표액은 올해 확보한 4조 7498억 원보다 5366억 원(11.3%) 많은 금액으로, 서해선 복선전철 등 SOC 예산 확보 목표액이 크게 늘면서 전체 규모도 대폭 커졌다.실·국별 주요 사업 및 목표액을 보면, 기획조정실은 지방교부세 5600억 원을, 재난안전실은 지방하천 정비
충청·세종·대전
배영춘 기자
2016.03.09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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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2015년 추계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기관(장려)으로 선정돼 9일 3시 세종정부청사에서 기관표창과 함께 지원금 5천만원을 받았다.이로써 충북은 2012년 최우수, 2013년 장려, 2014년 최우수에 이어 4년 연속 도로정비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특히 작년 11월 전국 9개 道 대상으로 실시한 평가에서 충북은 지방도(위임국도 포함) 부문의 배수시설 정비, 낙석·산사태 정비, 도로표지와 안전시설 정비 등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이는 충북도가 매년 춘·추계에 도로 및 각종 시설물에 대하여 안
충청·세종·대전
배영춘 기자
2016.03.09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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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올해 유기농특화도 조기실현 및 밥맛좋은 쌀 안정생산을 위한 논농업 필수 영농자재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이를 위해 도내 벼 재배면적 39,785ha에 106억원을 투자(ha당 267,218원)한다.공급대상은 도내 거주하는 0.1ha이상 벼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친환경 쌀 생산을 위한 영농자재를 우선지원하기로 하고, 친환경제재, 유기질비료, 수용성규산, 작물보호제, 육묘상자 등 벼농사에 필수적인 영농자재 구입비를 지원한다.충북도에 따르면 밥맛 좋은 쌀 안정생산기반 구축 및 농가 경영안정 도모를 위한 지속적 지원과 친환
충청·세종·대전
배영춘 기자
2016.03.0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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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 자동차 등에 사용할 수 있는 오차 1m 이내 수준(차로구분 가능)의 동적 위치측정이 가능한 차세대 도로교통용 정밀 위성항법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완료하고, 실용화 사업과 기술성과 보급을 위해 충북 오창에서 기술 시연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현재 자동차 네비게이션이나 스마트 폰 등에서 사용하는 위성항법(GNSS, 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은 오차가 약 15~30m 수준으로서 차로구분이 필요한 자율주행자동차, 차세대 지능형 교통체계(C-ITS) 등에서는 사용할 수가 없다.
산업
배영춘 기자
2016.03.08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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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택지지구 등에서 토지보상 현장조사에 드론이 활용된다.국토교통부는 30만㎡ 이상의 중대규모 택지·산업단지나 댐 등에 대해서는 사업초기단계부터 드론을 활용하여 현장사진을 촬영하고, 이를 지번 및 지장물이 표기된 지적지형중첩도와 연계하여 구축·활용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국토부는 드론활용을 촉진하기 위하여 상반기중 2개 사업지구(댐, 택지)에 대해 시범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그동안 사업시행기관이 토지보상을 위해 현장조사를 하는 경우에는 사업초기단계에 항공사진을 1회성으로 촬영·활용하고 직접방문조사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조사하여 왔
부동산
배영춘 기자
2016.03.0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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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은 이달 둘째 주인 7일부터 11일까지 국토교통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의 '추포-암태 도로 건설공사' 등 총 28건에 1953억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이번주에 집행되는 입찰은 경남 의령군의 자굴산 산림생태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 등 27건의 공사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 진행된다.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8건에 195억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해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9건에 1411억원이다.이를 통해 전체의
부동산
배영춘 기자
2016.03.06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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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는 실수요만 확실하면 공급총량과 상관없이 물류단지 건설이 가능해진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안이 7일 입법 예고된다고 6일 밝혔다.이는 물류단지 실수요 검증제 도입 근거를 마련한'물류시설의 개발 및 운영에 관한 법률'개정(2015)에 따른 후속 조치다. 입주 수요의 타당성과 사업자의 사업수행 능력을 중점적으로 평가하는 등 실수요 검증을 위한 세부운영 규정을 담고 있다.앞서 국토부는 지난 2014년 6월 규제완화의 일환으로 물류 단지 총
부동산
배영춘 기자
2016.03.06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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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땅 경계선을 놓고 분쟁의 원인이 되어 왔던 도해지적을 앞으로는 수치좌표로 등록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는 종이지적도에 그림으로 표시된 토지경계를 수치좌표로 등록하는 ‘도해(圖解)지적 수치(數値)화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실험에 착수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실험사업은 도해지적의 수치지적 전환을 촉진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 12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추진된다.도해지적은 토지경계가 종이도면에 점과 선으로 표현돼 위치정확도가 낮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이 지적도는 신축, 마모 등으로 인해 도면에 등록된 토지 경계와 실제 이용현황
부동산
배영춘 기자
2016.03.06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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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생활과 밀접한 택배 등 화물운송서비스에 대한 평가가 본격 시행된다. 생활물류서비스 비중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경쟁을 유도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소비자 권익을 보호하겠다는 뜻이다.또 화물자동차 과적 근절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화물위탁증 발급과 관련해 발급대상에서 일부 화물을 제외하는 등 불필요한 규제가 완화된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마련해 입법예고 한다고 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화물운송서비스평가 기준이 마련된다. 객관적인 서비스 평가를 위
산업
배영춘 기자
2016.03.0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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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혼다코리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승용자동차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되어 자발적으로 시정조치(리콜)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혼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한 CIVIC FD1 등 7개 차종 승용자동차의 경우 충돌로 인한 에어백(일본 타카타社 부품) 전개시 과도한 폭발압력으로 발생한 내부 부품의 금속 파편이 운전자 등에게 상해를 입힐 가능성이 발견됐다.리콜대상은 2006년 3월 22일부터 2012년 1월 31일까지 제작된 CIVIC FD1, LEGEND KB1 등 7개 차종 승용자동차 7,659대다.혼다코리아
산업
배영춘 기자
2016.03.04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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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재조사의 40년 발자취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백서가 나왔다.2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적재조사를 위한 준비과정과 사업 진행상황, 기대 효과 등을 담은 백서인 ‘바른땅 2030을 향한 도전-지적재조사 40년의 발자취-’를 발간했다.국토부에 따르면 전국 3천700만필지 가운데 약 15%인 554만필지의 경계가 지적도와 일치하지 않는다. 토지경계를 놓고 벌어지는 행정소송에 따른 비용만 연간 4천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실제 토지경계와 지적도상 경계가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정부가 처음으로 인식하고 대책을
부동산
배영춘 기자
2016.03.02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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