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산업통상자원부는 30일 국회 신재생에너지포럼과 공동으로 수소차 관련 업계와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수소융합얼라이언스 포럼'를 개최하여 수소차 생태계를 포함한 수소경제 사회 진입을 위한 다양한 정책방향을 논의했다.포럼에서는 정부의 “수소차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과 “SPC 설립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수소사회 이행을 위한 일본의 정책 추진현황” 등을 주제로 참석자들이 활발한 의견을 개진하고, 정부는'산업혁신 2020 플랫폼'을 통해 발표한 “수소차 산업생태계 구축 방안”이 차질없이 이행되고 조기에 성과를 창출할 수
[투데이경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국내 기업이 최초로 개발한 신기술 16개와 우수기술 적용 신제품 21개를 신기술 및 신제품으로 각각 인증하고,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별도로 진행해 온 신기술과 신제품에 대한 인증서 수여식을 한자리에서 동시 개최하여, 혁신성장과 일자리창출 등의 근간이 되는 국내 기업의 신기술·제품 개발 의식을 고취하고, 인증 취득 기업의 노고를 격려했다.또한, 기술표준원은 신청 접수한 207개 기술과 제품을 평가해, 19개 기관에 16개 신기술 인증을, 21개 중소기업에
빅데이터, AI 등 여러 산업에 걸쳐 꼭 필요한 인프라, 기술, 생태계를 의미하는 플랫폼 경제가 전 산업으로 확산된다. 융복합을 중심으로 한 4차 산업혁명 시대 중요성이 확대된데 따른 움직임이다.정부는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고 경제체질·생태계 혁신을 촉발하기 위해 ‘플랫폼 경제’ 구현을 추진한다. 투자규모나 리스크 측면에서 개별기업이 추진하기는 어려운 만큼 국가적인 차원에서 전략적인 투자가 필요하다는 판단에서다. 우리 기업들도 글로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해 관련 혁신기술을 선점하기 위한 연구·개발(R&D) 및 인재 확보에 투자를
문재인정부가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인공지능(AI)과 데이터, 수소경제 등 혁신성장 전략투자 분야별 로드맵을 마련해 추진한다.정부는 데이터경제, 인공지능(AI), 수소 경제 등 국가 경제의 미래 먹거리를 위한 플랫폼을 만들어 경제운용, 경제구조의 패러다임을 전환한다는 복안이다. 내년에만 1조5000억원, 5년간 9~10조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민간의 폭발적인 혁신 에너지가 끊임없이 확대·재생산될 것으로 기대되는 플랫폼 경제 구현을 위해 ‘혁신성장 전략투자 방향’을 마련했다. 데이터경제, 인공지능(AI), 수소 경제는 정부가
내년도 지방교부세가 올해보다 6조 7940억원 늘어난 52조 7745억원으로 편성됐다.행정안전부는 내년도 예산안으로 56조 472억원을 편성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올해보다 7조 3905억원, 15.2% 증가한 규모다.이 중 지방자치단체에 지급하는 지방교부세는 52조 7745억원으로 올해보다 6조 7940억원, 14.8% 늘어났다. 지방교부세는 내국세 증가에 따라 늘어나게 됐다.행안부는 확충된 재원은 자치단체가 일자리 창출에 효과가 큰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행안부 자체 사업
산업통상자원부의 2019년 예산안이 올해보다 11.9% 늘어난 7조 6708억원으로 편성됐다.산업부는 2019년 예산안이 7조 6708억원으로 올해 6조 8558억원보다 8150억원(11.9%) 증가했다고 28일 밝혔다.신산업 육성과 신재생에너지 확대, 노후 산업단지 활성화 등을 위해 내년 예산안을 4년 만에 확대 편성했다.5대 신산업 등 혁신성장을 위한 전략분야 투자 강화, 안전하고 깨끗한 에너지로의 전환, 글로벌 통상분쟁 대응과 지역균형발전 분야 투자를 확대해 실물경제 활성화, 경제활력 제고에 더욱 주력하기로 했다.정부는 우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내년도 예산안은 ▲일자리 창출 ▲혁신성장 등 경제활력 제고 ▲소득분배 개선 및 사회안전망 확충 ▲국민의 삶의 질 개선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고 밝혔다.김 부총리는 지난 24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9년도 예산안’ 사전브리핑에서 “정부가 국회에 제출할 2019년도 예산안의 총지출 규모는 올해 보다 9.7% 증가한 470조 5000억원 수준”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최근 세수 호조에 따른 수입 증가를 감안해 재정지출 규모를 확대했다”며 “일자리를 만들고, 경
정부가 지역 현장에 시급한 서비스를 신중년 일자리와 연계하는 방안을 마련해 추진한다.정부는 27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신중년(50~60대) 일자리 확충방안’을 발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50~60대 신중년 일자리 창출과 혁신도시 기업입주, 민자고속도로 통행료 인하 등이 중점 논의됐다. 신중년 일자리 창출은 ‘신중년 인생 3모작 기반구축 계획’을 통해 3모작 경로별 서비스를 확충하고 인생2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도록 지원하겠다는 게 핵심이다. 이날 회의에서 김영주 고용노동부 장관은 “최
[투데이경제] 산업통상자원부는 2018년 상반기에 원유수입, 석유제품 소비·수출·생산·수입이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물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모두 증가하여 활황세를 이어갔다고 밝혔다.2018년 상반기 원유 수입량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5억 6천만 배럴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원유 수입량 : 542.7 → 557.4, 2.7%↑* 상반기 기준 원유수입 실적 : 557.4 542.7지역별로는 중동산 원유의 수입 비중은 감소한 반면, 아시아, 미주, 아프리카, 구주 지역으로부터의 원유
[투데이경제] 앞으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대상 가능지 확대로 2030 청년세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 사업이 보다 활기를 띨 전망이다.이는 서울시의회 김재형 의원이 지난 22일 역세권청년주택 공급을 위한 역세권의 범위 확대를 골자로 한 '서울특별시 역세권 청년주택 공급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한데 따른 것이다.김재형 의원은 “현재 서울시에서는 이 조례를 근거로 역세권 지역의 개발규제 완화 등을 통해 2030 청년세대에게 저렴한 임대료로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하지만 날로 심각해져 가는 청년세대의 주
[투데이경제] 서울연구원은 '서울 법인 창업 및 일자리 동향'2018년 7월호를 발표했다.2018년 7월 서울에서 창업된 법인 수는 2,520개로 서울 법인창업지수는 전년 동월과 비교해 3.1% 감소했다.권역별로는 동북권의 법인 창업이 약진하고 도심권도 증가세를 유지했으나 법인 창업 비중이 가장 큰 동남권 등 나머지 권역들이 크게 감소하며 서울 전체 지수를 끌어내린 것으로 나타났다.2018년 7월 법인 창업에 따른 일자리는 총 11,724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감소한 것으로 추정되어 법인창업지수에 비해 감소세가 더 가파른
[투데이경제]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위원회는 23일 제380차 회의를 무역센터에서 개최하여, 반도체 테스트 소켓 특허권 침해 조사건에 대해 불공정무역행위 여부를 판정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건은 국내 업체 ㈜아이에스시가 지난 지난 2017년 11월 9일에 무역위원회에 조사를 신청하여 2017년 11월 27일에 개시된 것으로, 약 9개월간 진행됐다.무역위원회는 조사를 진행하면서 양 당사자로부터 총 26차례의 답변서 및 의견서를 접수하였으며, 2회의 현지 조사, 조사대상물품에 대한 전문기관의 분석 및 감정, 기술설명회 등의 절차를 수행했다.
[투데이경제] 서울시에서 제철농산물을 이용한 사찰음식과 한식디저트를 배워보는'제철농산물 이용교육 무료강좌'를 오는 30일과 31일 2일간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1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참가자는 오는 23일부터 오전 10시부터 인터넷으로 선착순 모집한다.사찰음식과 한식디저트 강좌에는 전효원 이지자연음식문화원 원장의 강의로 진행되며 오는 30일에는 사찰음식 이해교육과 함께 연잎밥, 우엉잡채, 수삼냉채, 버섯조림, 모듬피클 만들기를 시연으로 배운다.오는 31일에는 무더위 입맛을 달래줄 한식디저트 이해교육과 함께 두유푸딩, 아이스월병,
[투데이경제] 서울시가 작년 8월 ‘덕수궁 돌담길’ 미개방 구간 일부를 개방한 데 이어, 미완으로 남아있던 나머지 70m 구간도 완전히 연결해 오는 10월 말 시민 품으로 돌려준다.이로써 과거 영국대사관이 점유하면서 제한됐던 덕수궁 돌담길 미연결 구간이 완전히 연결돼 1,100m의 돌담길 전체를 돌아가지 않고 막힘없이 걸을 수 있게 된다.단절됐던 덕수궁 돌담길을 시민 품으로 되돌려주기 위해 서울시가 지난 2014년 영국대사관의 문을 두드린 이후, 지난 4년여 걸쳐 서울시와 영국대사관, 문화재청이 협의하고 협력한 끝에 이뤄낸 결실이다
[투데이경제] 박원순 시장은 22일 오후 2시40분 시장실에서 세계적인 블록체인 강국으로 꼽히는 리투아니아의 안타나스 구오가 유럽연합 의회 의원을 만나 ‘블록체인’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모색한다.안타나스 구오가 의원은 리투아니아 수도 빌니우스시에 유럽 최초의 국제 블록체인 센터인 ‘블록체인 센터 빌니우스’를 설립하기도 했다.이번 만남은 유럽연합 의회와 리투아니아 내 블록체인 기술을 선도하고 있는 안타나스 구오가 의원이 요청하면서 이뤄졌다.박원순 시장과 안타나스 구오가 의원은 서울시-유럽연합 의회 및 리투아니아 간 블록체인 정책 관련
[투데이경제] 서울시가 불법대부, 다단계 판매 같은 민생범죄 수사에 국내 최초로 인공지능 기술을 도입한다.빅데이터 기술로 SNS, 블로그 등 온라인 콘텐츠 가운데 불법성이 의심되는 게시글이나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수집·저장하고, 이런 불법광고에서 자주 발견되는 패턴 등을 인공지능에 학습시켜 정상적인 게시물과 불법 게시물을 분류하는 것이 핵심이다.이렇게 되면 수사관이 일일이 인터넷 사이트를 방문하거나 검색해서 게시물의 불법성을 판단했던 기존 방식 대신 빅데이터 분석 기법으로 인터넷 상의 막대한 양의 수사단서를 신속·정확하게 찾을 수 있
[투데이경제] 서울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을 발생시킬 수 있는 참진드기를 2013년부터 2018년 조사한 결과, 6년간 SFTS바이러스가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으나, 참진드기가 전국적으로 분포해 야외활동 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서울시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관리를 위해 보건환경연구원을 통해 올해 4∼8월 시민이 많이 찾는 한강공원과 생태공원, 하천변 산책로, 북한산 둘레길 등 총 25개소에서 참진드기 2,148개체를 채집 조사했으며, 검사결과 모두 SFTS 바이러스 ‘불검출’로 나왔다.조사결
[투데이경제] 서울시의회 김인호 의원은 박원순 시장이 면목선 경전철을 재정사업으로 전환한 데 대해서 적극 환영의 뜻을 밝히고, 현재 청량리역을 종점으로 하고 있는 면목선을 동대문 영휘원 및 안암까지 연장하는 한편 조만간 착공될 동북선 경전철과 환승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중랑구 신내동과 동대문구 청량리역을 연결하는 면목선은 지난 2008년 11월 수익형 민자사업 방식으로 결정되었으나 그 동안 민간사업자의 참여가 없어 10여 년 동안 사업이 진척되지 못하고 있다.김인호 의원은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및 “서울특별시의회 면목선 등
[투데이경제] 중랑구에서 프리랜서 조명기사였던 A씨는 신용등급이 낮아 제도금융권 대출이 어려웠으나, 서울시 마이크로크레딧을 통해 확보한 자금으로 창업에 성공했다.현재는 창업 전보다 수입이 5배 이상 증가하는 등 새로운 목표와 희망을 갖고 사업을 운영 중이다.서울시는 최근 내수부진 등 불경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18년 하반기 40억원 규모의 자금을 투입해 연 1.8%의 저리로 지원한다고 밝혔다.서울시의 대표적인 서민금융 지원정책인 ‘서울형 마이크로크레딧’은 제도권 금융을 이용하기 어려운 금융소외계층 예
[투데이경제] 2016년과 2017년도 전국 교통복지 1위를 차지하는 등 ‘걷는 도시’에서 ‘보행특별시’로 진화 중인 서울시가 모두가 안전하고 편리한 장애물 없는 열린 도시로 거듭날 전망이다.남녀노소 누구나 안전하고 편리하게 거닐 수 있도록 ’19년부터 시행되는 보행개선사업에 대해 유니버설 디자인 적용을 강화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을 받는다.또한 2020년부터 마을버스용 ‘중형’ 저상버스 도입, 장애인 바우처택시 이용대상 확대 하는 등 장애인의 교통수단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장애인의 대중교통 이용편의를 위해 2022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