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민의 뜻을 잘 따르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동, 곡선동)의 다짐이다. 이 의원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해달라고 시의원 시켜주신 것이다. 그에 부응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현대포장이라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시민들이 느끼는 ‘경기 침체’라는 어려운 시기를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는 없지 않았나 싶다”라며 “누구보다도 먼저, 가장 낮은 곳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챙기겠다”라고 약속했다.예산결
“경기도민과 역사와 미래에 당당해야 한다” 어떤 정치를 하고 싶냐?는 질문에 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이같이 말하여 결연함을 보였다.경기도의회 이영주 의원은 양주에서 태어나 지역 사회를 위해 발로 뛰면서 등장하게 된 신인 정치인이다. 이 의원은 양주시가 70년 넘게 평화의 우산 역할을 하면서도 세수 부담 및 교통 문제, 군사활동 소음 문제 등 많은 부분에서 개선할 사항이 산적해 있다고 판단한다. 또 수도권임에도 개발 속도가 다른 수도권 비해 굉장히 늦고 기형적인 난개발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문제들을 지역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정치에
“의원들에게는 물론 시민들의 대변인으로서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민주당, 우정·남양읍·매송·비봉·마도·송산·서신·장안면·새솔동)의 확고한 의지이자 다짐이다.김 의장은 “더 많이 찾아뵙고 대변해야 하는데 그런 역할을 못하고 있다”라며 “이제는 소규모 지역간담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좀 더 가깝게 다가가는 의장이 되겠다”라고 약속하기도 했다.그러면서 김 의장은 시민들에게 한 가지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김 의장은 “시의원들이 눈에 안 보인다고 해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것은 아니다. 보이지 않는 곳
“공정하고 정의로운 세상을 정치의 목표로 삼고 있습니다.”수원특례시의회 김동은 의원(민주당, 정자1·2·3동)의 확고한 정치적 소신이다. 그는 “공정과 정의가 저의 정치철학이다”라며, 이같이 강조했다.김 의원의 이러한 정치철학은 오랜 사회생활에 바탕을 두고 있다. 김 의원은 회사 생활을 하면서 “위에서 부당하거나 합리적이지 않은 지시를 내리는데도 불구하고 따라갔다면 저는 아마 한국 시장에서 사장 됐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 의원은 “저는 그것들을 다 거부했다. 그냥 공정하고 정의로운 게 맞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라면서 “
“시민과 정치의 연결고리 역할을 하고 싶습니다.”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의 아름찬 포부다. 정치와 시민을 연결하는 정치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다.박 의원은 “지금 정치를 보면 양당 간의 갈등이 극으로 치닫고 있다”라며 “그런데도 사람들은 정치에 관심이 많이 없는 것 같다”라고 안타까워 했다.박 의원은 “지역주민분들이 자신의 지역구 시의원이나 도의원의 이름도 많이들 모르시지 않을까 싶다”라며 “시민분들이 정치와 좀 더 자연스럽게 연결이 되면서 정치에 관심을 많이 가져주셨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정치에 임하고 있다”라
“다음이 더 기대되는 시의원이 되려고 합니다.”수원특례시의회 최원용 의원(국민의힘, 영통2·영통3·망포1·망포2동)의 새해 다짐이다.최 의원은 “지금이 초선의원이라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아니라, 아마 주어진 4년 동안 일을 덜한 시간이 될 것 같다. 일이라는 것은 손에 익을수록 더 많이 할 수 있는 것이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최 의원은 “제 삶을 돌아보면, 오래 살지는 않았지만, 항상 그랬던 것 같다. 이사를 많이 다니다 보니 어딘가 낯선 곳에 들어가는 걸 꺼리지 않는다. 그런 것에 익숙하다”라며 “그리고는 항상 어딘가에 갔을
“주민들의 대변인 같은 시의원으로 남고 싶습니다.”용인특례시의회 안치용 의원(국민의힘, 신갈·영덕1·2·기흥·서농동)의 바람이다. 그는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그것을 실천하기 위해 발로 뛰는 시의원이고 싶다”고도 했다.이런 시의원이 되기 위한 전제조건은 무엇일까? 안 의원은 “시의원이라면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언제든지 주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어야 한다”라는 답을 내놨다. 안 의원은 이어 “마치 선거 때와 마찬가지로 말이다”라고 목소리에 힘을 줬다. 정치인은 결코 초심을 잃지 말아야 한다는 이야기다.“친구 같은 편안한 시의원이 되
“시민에게 진심으로 힘이 되는 의정활동으로 시민들과 꾸준하게 함께하고 싶습니다.”수원특례시의회 김경례 의원(민주당, 비례대표)의 새해 포부이자 다짐이다. 김 의원은 “수원시민만 바라보는, 시민 바라기의 마음으로 의원 생활을 시작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수원시의회로 오르는 계단에는 각 계단마다 각별한 문구가 새겨져 있다. 바로 ‘시민에게 사랑받는 의회’, ‘시민의 눈높이에서 일하는 의회’, ‘시민에게 힘이 되는 의회’라는 문구다. 수원시의회 의원들이 출퇴근을 하면서, 한 계단 한 계단 오르내릴 때마다 가슴에 아로새길 수밖에 없는 문
“민원을 해결하는 방향이나 방법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습니다.”박인철 용인특례시의회 의원(포곡·모현읍·역북·삼가·유림동, 민주당)이 확신에 찬 어조로 말했다.박 의원이 자신감을 갖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용인특례시의회 의원 32명 중 유일하게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이기 때문이다. 그는 “국회의원실에서도 민원업무를 담당했다”고 했다.박 의원은 김민기 국회의원을 만나 정치에 입문했다. 비서관을 하다 용인특례시의회에 입성했다.박 의원은 “국회의원 비서관을 하면서 조례나, 정책 등을 어떻게 꾸려가야 할지도 잘 알게 됐다”라며 “국회의
“한의사로서 친절해야 한다는 생각을 되게 많이 합니다.”새날한의원 석민주 원장의 진료를 하는 데 있어서의 드팀없는 소신이자 철학이다.석 원장은 “진료를 하는 데 있어서 진료 실력은 기본이고, 굉장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진료 실력은 있는데 성격이 별로인 한의사는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어떻게 보면 진료 실력보다 더 중요한 것이 친절이다”라고도 했다.새날한의원은 수원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한동근, 이하 수원의료사협)에서 운영하는 의료기관이다. 석 원장은 지난 7월부터 근무를 시작했다.새날한의원
반도체, 역사, 문화예술.‘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의 시정구호를 실현할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핵심 키워드다. 민선 8기 시정구호를 확정하는 데 있어 ‘용인 르네상스’라는 표현은 이 시장의 머릿속에서 나왔다. 이 시장은 “시민과 함께하는 우리 용인의 미래, 우리 용인의 발전을 압축할 단어가 ‘르네상스’가 아닐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이 시장은 “‘용인 르네상스’는 반도체 및 첨단산업의 융성과 이를 기반으로 도시의 모든 부문이 상생 발전해서 업그레이드되는, 용인시의 도약과 발전을 말한다”라고 했다. “반도체 산업 육성으로 실
“용인의 문화예술에 이바지하며 의회 밖에서 활동하다 보니 용인시의 문화예술이 많이 뒤처져 있다고 판단했다. 그래서 제도권으로 들어와 용인의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지역예술인의 복지와 입지 향상도 꾀해야겠다고 생각했다”용인특례시의회 박은선 의원(죽전1ㆍ3동 ㆍ보정동 ㆍ상현2동 (용인 카 선거구))이 용인특례시의회에 입성하게 된 계기다.박 의원은 대학원 석박사 과정에서 공연예술을 전공했다. 문화네트워크 혜윰 대표를 수년간 맡았다. 용인이 고향은 아니지만 근 20년 살면서 용인에 터를 잡았다. 용인청소년국악단에서 활동하면서 국악의 퓨전
안전한 교육 보육 환경 조성 위해 힘쓸 것체육, 문화 진흥, 여가생활 지원 육성 정책 마련3선 국회 도의회 시의회 의원들이 조력자 역할 처인구 종합운동장 터 활용 명확한 계획 없는 듯 능력 쌓아 기대 부응토록 성실히 임해나갈 것 "You will never walk alone(당신은 절대 혼자 걷지 않을 것이다)""당신을 절대 혼자 걷게 하지 않겠다"영국 축구팀 리버풀 FC의 슬로건이자 많은 스포츠팀에서 사용하는 문구이자, 용인특례시의원 임현수 의원이 정치를 임하는 자세이다.임 의원은 ‘비정규직이라는 위치에서도 정성을 다해 일하는
"신갈 초등학교의 전신인 명륜학당을 설립하신 김학조 증조부의 정치 철학을 계승 발전시키겠다""김학조 선생은 일제의 단발령에 굴하지 않고, 끝까지 상투를 자르지 않았던 유림학자이자, 새로운 사상과 이념으로 용인 근대 교육의 정신적 지주 역할을 했던 곧은 기개의 소유자였습니다"제9대 용인특례시의회 김길수(국힘, 구갈·상갈동) 의원의 정치철학이다.10대째 용인에 살고 있다. 김 의원도 김 의원의 아이들도 모두 용인에서 태어나 용인의 공기를 마시며 자라났다.특히 그는 국민의 힘 당원 생활을 20년 째 하고 있다. JC 활동을 하면서 선거
“오직 오산시민만을 바라보고 열심히 뛰겠습니다!”제9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성길용 의장(민주당, 대원·남촌·초평동)의 다짐이다. 성 의장은 오산시민들에게 “오산시의회가 더욱 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많은 성원을 부탁드린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성 의장은 제9대 오산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취임한 후 지난 2개월여를 눈코 뜰 새 없이 바쁘게 보냈다.두 번의 임시회를 치렀다. 의원 연수도 실시했다. 동 방문, 유관기관 방문 등 말 그대로 정신없이 숨 가쁜 나날이었다. 특히 오산시민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노력했다.성 의장은 “이제 본
“의원 한 분 한 분과 소통하며 최고의 용인특례시의회였다는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윤원균 용인특례시의회 의장(더불어민주당, 상현1·3동)의 당찬 포부다. 윤 의장은 “110만 시민이 주신 기대와 성원에 부응해야 한다는 생각과 의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으로 어깨가 무겁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윤 의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제9대 용인특례시의회는 화합과 협치로 진정한 지방자치 발전을 이루는 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다”라며 “이를 위해, 먼저 기본적으로 동료의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고, 전 의원
민선8기 수원특례시 이재준호(號)가 출범하며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한 정세는 그 어느 때보다 낙관적이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하루빨리 군공항 이전을 해내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동안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해 선도적 역할을 해온 김진표 의원은 국회의장이 됐다.정명근 화성시장은 “수원군공항의 화성시 이전을 반대한다”는 입장을 내놨지만, 무조건적인 반대보다는 “정부가 민간국제공항 건립계획을 확정하고 구체적으로 고시하면 주민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식 논의를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사뭇 유연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윤석열 대통령 역시 당선인
경기필 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가 7월 23일(토) 경기아트센터, 7월 25일(월) 롯데콘서트홀에서 진행될 ‘베르디-레퀴엠’ 공연을 끝으로 지난 4년간의 임기를 마무리한다. 이와 관련한 소회를 전하기 위해 경기아트센터 컨벤션홀에서 관계자들과 만나 이야기를 나누었다.‣ 상임지휘자 마시모 자네티에게 경기필은 어떤 의미인가?오케스트라의 모든 단원들이 마치 내 자식처럼 느껴질 정도로 그들을 사랑한다. 악장을 포함한 경기필 단원들은 이제 내가 어떤 이야기를 하려고 하는지, 단지 동작만으로도 알아본다. 내가 지시하지 않아도, 이미 내가 원하는
“여야 모두가 함께 너나 할 것 없이 똑같은 입장에서 의원 생활을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부의장의 간절한 소망이다. 수원시의회 최초, 최다선 6선 의원인 이 부의장은 “이제 저는 유종의 미를 거둘 때가 됐다. 마지막 의원 생활이라고 생각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이 부의장은 제12대 수원특례시의회 구성이 초선 의원 22명, 재선 이상 의원 15명으로 초선 의원이 더 많다는 점을 언급하며, 초선 의원들의 멘토 역할을 자처하고 나섰다. “제가 옆에서 멘토 역할을 하며 도와준다면 빨리 지역 현안이나 민원 사항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쉼 없이 뛰어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김기정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의 남다른 각오다. 5선 의원인 김 의장은 “‘다선’보다는 ‘최선’이라는 한결같은 마음가짐으로,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말이 아닌 행동으로 시민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특히 김 의장은 “수원 출신이 아니었기에 연고를 둔 다른 정치인들에 비해 많은 고생을 했다”라며 “입문 초기엔 정말 정치인으로서 ‘이렇게 사는 것이 맞나’ 싶을 정도로 힘들었던 날들이 많았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김 의장은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