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뉴스테이 임차인 모집 시 제시한 보육·세탁·이사 등 주거서비스의 신뢰도와 이행 여부가 철저히 관리된다. 청약자들은 사전에 제공되는 서비스의 내용과 수준을 쉽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국토교통부는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인증’을 실시하며 업무를 수행할 인증기관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한국감정원을 선정한다고 7일 밝혔다. 뉴스테이 주거서비스 인증이란 정부에서 마련한 평가항목에 따라 주거공간, 단지 내 편의시설, 생활지원·공동체 활동 지원을 평가하고 진단해 뉴스테이 주거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향상시키고
해외 주택시장이 양적완화의 영향으로 일부 국가는 금융위기 이후 주택가격이 2배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7일 한국감정원은 해외 주택시장 동향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올해들어(1~7월 누계) 주요국가의 주택가격은 양적완화로 인한 풍부한 유동성과 공급부족, 차이나 머니 유입 영향으로 캐나다 9.69%, 중국 9.37% 영국 5.50% 상승하는 등 금융위기 이후 가장 높은 상승을 보이고 있다.반면 우리나라는 상대적으로 낮은 상승폭을 기록(아파트실거래가격지수 1.37%) 했다. 한국감정원에 따르면 국가별 7월 평균 주택가격은
주택 전월세전환율이 두달 연속 떨어졌다.한국감정원은 9월 신고 기준 실거래 정보를 활용해 전월세전환율을 산정한 결과 주택종합은 6.6%를 기록한 가운데, 유형별로는 아파트 4.8%, 연립다세대주택 6.8%, 단독주택 8.3% 순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수도권은 6.2%, 지방은 7.8%로 나타났다고 4일 밝혔다.정기예금금리(1.36%→1.42%)와 주택담보대출금리(2.70%→2.80%)는 8월 대비 상승한 가운데 주택종합 기준 전월세전환율은 6.6%를 기록했고, 지역별로는 수도권(6.3%→6.2%) 및
서울 강남·송파·서초·강동구 등 강남 4개구와 경기 과천에서 분양받는 아파트는 소유권이전등기를 완료할 때까지 분양권 전매가 금지되는 등 과열된 서울·경기·세종·부산 등지가 ‘청약 조정 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청약시장에 규제가 대폭 강화된다.조정지역에서는 세대주가 아니거나 2주택 이상 보유자는 1순위 자격이 제한되고 일정 기간 재당첨도 금지된다.국토교통부는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주택시장 안정적 관리방안’을 발표했다.국지적 시장과열 완화 및 실수요자 당첨 기회 확대정부는 과열이 발생했거나 우려
정부는 3일 관계기관 협의 및 경제관계장관회의를 거쳐 ‘실수요 중심의 시장형성을 통한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방안’을 발표했다.정부는 ‘서민·중산층 주거안정’과 ‘주택시장의 안정적 관리’를 주택정책의 핵심기조로 견지하며 일관된 정책을 추진 중이다.역대 어느 정부보다 많은 총 54만 가구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고 있으며 행복주택·주거급여제도 등을 도입하고 뉴스테이 정책을 통해 주거문화도 혁신해 나가고 있다.또한 불필요한 규제를 개선하고 세제·금융지원 등을 통해 실수요자 중심의 주택시장 활력회복에 기여했다. ‘8·25 가계부채 관리방안’
중흥건설은 오는 4일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에서 공공임대로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 모델하우스를 열고 공급에 나선다.단지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16개동 전용면적 83㎡ 1194가구다. 민간 건설사가 짓는 공공임대인 만큼 고급스런 마감재뿐만 아니라 조경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도 우수하다.단지 인근에는 동탄순환대로가 올해 개통 될 예정이어서 SRT 동탄역으로 빠르게 이동 가능하다. SRT 이용시 서울 수서역까지 18분에 도달할 수 있으며 전국이 2시간대 생활권에 들어온다. 또한 동탄역은 삼성~동탄간 광역급행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은 전년 동기 보다 22.4% 감소한 4323만㎡, 동수는 0.4% 감소한 6만 9874동이라고 1일 밝혔다.지역별 허가면적은 수도권 1799만 8000㎡로 전년 동기 38.2% 감소, 지방 2523만 1000㎡로 5.1% 감소했다.착공 면적은 지난해 동기 대비 2.6% 감소한 3548만 9000㎡, 동수는 0.8% 감소한 5만 7814동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 1726만 6000㎡로 1.4% 감소, 지방 1822만 3000㎡로 3.7% 감소했다.준공 면적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4.3% 감
중흥건설은 11월 초 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두 개 블록에서 1630가구 아파트 분양에 나선다. 정부가 공공택지 공급을 줄이기로 해 희소성이 높아진데다 분양방식도 민간분양과 공공임대로 달라 관심이 쏠리고 있다.동탄2신도시 A35블록에 들어서는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코밸리’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전용면적 83㎡ 436가구다. 또 A68블록 ‘동탄2신도시 중흥S-클래스 에듀하이’는 공공임대로 지하 2층~지상 최고 25층 전용면적 83㎡ 1194가구다. ■ 문화디자인밸리 내 마지막 민간분양
국토교통부는 27일 ‘맞춤형 주거지원을 통한 주거비 경감방안’ 후속으로 추진 중인 집주인 임대주택 시범사업에 대한 입주자 모집을 개시한다고 밝혔다.집주인 임대주택 시범사업은 민간의 자산을 활용해 도심 내에 시세보다 저렴한980% 수준) 임대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사업이다.이 사업은 집주인 소유의 노후주택을 허물고 신축하거나 일부 대수선해 임대주택으로 공급하는 리모델링 방식인 ‘집주인 리모델링 임대주택’과 임대사업을 하고자 하는 민간의 주택 매입을 지원하는 매입방식인 ‘집주인 매입 임대주택’의 두 가지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이번에 최
국토교통부는 올해 3분기까지 전국 지가는 1.97% 상승해 지난 2010년 11월 이후 71개월 연속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 지가변동률 1.67%에 비해 소폭 상승한 가운데 소비자물가변동률 0.9% 보다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 지가변동률을 보면 전국 17개 시·도의 땅값이 모두 상승한 가운데 수도권(1.84%)보다 지방(2.21%)의 상승률이 더 높았다.수도권의 경우 서울(2.18%)은 2013년 9월부터 37개월 연속 소폭 상승중이며 인천(1.30%), 경기(1.59%) 지역은
# 2026년, 자신의 첫 신혼집을 마련하려고 하는 예비신부 A씨는 고민이 많다. 어린 시절부터 아파트에서 생활했던 A씨는 아무래도 개인의 사생활이 확실히 보장되고 단지 내 편의시설도 많은 아파트가 더 끌린다.하지만 예비신랑 B씨는 동네를 누비고 다니며 이웃들과 정겹게 지내던 기억을 떠올리며 주택가에 살고 싶어 한다. 게다가 요즘의 다세대주택은 주택성능, 주변 환경, 주차, 안전 등 모든 것이 아파트에 부족할 것이 없다는 말에 A씨의 마음도 조금씩 흔들리고 있다.대통령소속 국가건축정책위원회(이하 국건위)는 건축 분야의 미래 이슈를
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지난 21일 견본주택을 열고 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를 분양한다. 총 2,400세대 중 90% 이상이 전용 85㎡ 이하로 구성된 중소형 대단지 아파트다.서동탄역 더샵 파크시티는 지하 2층, 지상 최고 29층, 18개동 2,400세대 규모로 동탄생활권 내 최대 규모 브랜드 단지다. 타입별로는 ▲61㎡A 501세대 ▲61㎡B 303세대 ▲74㎡ 752세대 ▲84㎡A 505세대 ▲84㎡B 113세대 ▲101㎡ 226세대다.청약접수는 10월 2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7일 1순위, 28일에 2순위 청약을 실시한다
우미건설은 오는 28일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 아파트, 오피스텔 및 단지내 상가인 ‘레이크 꼬모(Lake COMO)’의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동시 분양에 나선다.동탄호수공원 바로 앞에 위치한 동탄2신도시 C17블록에 들어서는 ‘동탄 린스트라우스 더레이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7개동 규모로, 아파트가 전용 98~116㎡, 956세대, 오피스텔이 전용 84㎡, 186실로 구성된다.단지 내 상업시설인 ‘레이크 꼬모(Lake COMO)’는 지하 3층~지상 3층, 연면적 약 71,348㎡, 총 약 180여실 규모로 조성
국토교통부와 K-water는 경북 영주시 평은면 일대에 2009년부터 추진해 온 ‘영주다목적댐 건설사업’을 마치고 오는 25일 준공식을 개최한다.영주댐은 낙동강 유역 수질개선을 위한 하천유지용수 확보와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한 홍수피해 경감 및 경북 북부지역의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해 지난 2009년 착공했다. 높이 55.5m, 길이 400m의 복합댐으로 총사업비 1조 1030억 원이 투입된 사업이다.영주댐 준공으로 연간 2억㎥의 맑은 물을 확보하고 이 중 1억 8000㎥을 하천유지 및 환경개선용수로 공급함으로써 낙동강 수질개선에 도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KTX 동탄역 역세권에 1,2인 임대수요를 겨냥한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 오피스텔 609실을 지난 21일 견본주택 개관과 함께 분양에 들어갔다.경기도 화성시 동탄2신도시 광역비지니스 콤플렉스 구역 내에 위치한 ‘동탄역 푸르지오 시티’는 전용면적 21㎡ 47실, 22㎡ 496실, 43㎡ 3실, 44㎡ 3실, 45㎡ 21실, 48㎡ 39실로 90% 가량이 임대수요가 높은 1Room 형태로 구성되어 있으며, 나머지는 1,2인가구 실수요층에게 높은 선호를 받는 2Room 형태로 구성되어 있다.‘동탄역 푸르지오
모아종합건설은 이달 경기도 화성시 향남2지구 B-4블록에 짓는 분양전환 임대아파트 ‘향남2지구 모아미래도 에듀파크’를 공급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단지는 전용면적 73~84㎡ 등 실수요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타입에 총 894가구 규모로 지어진다.분양전환 임대아파트란 일단 정해진 기간 동안 아파트에 거주한 뒤 임대기간이 만료되면 기존 임차인이 우선적으로 아파트를 분양받을 수 있는 아파트로서, 아파트를 구매하기 전에 미리 살아볼 수 있다는 점에서 주택 시장 수요자들 사이에서 합리적인 주거상품으로 인기가 높다. 임대기간 중 취득세와
국토교통부는 21일 파이프 트러스 빔과 횡방향 탈부착 측면 방음판 및 직각흡음체를 이용한 터널형 방음시설 (PosLST공법) 등 2건을 ’이달의 건설신기술‘(제795호, 제796호)로 지정했다고 밝혔다.제795호 신기술은 고속화도로의 교통소음을 방지하기 위한 방음터널 공법이다. 기존 공법과 달리 가볍고 설치가 용이해 공사비 절감 및 공기단축이 가능하고 유지관리가 편리한 기술이다. 이 기술은 방음터널 구조물을 기존의 H형강 프레임 구조에서 파이프 트러스 구조로 변경해 강재량을 절감했다.측면방음판을 탈부착 교체가 가능하게
오는 2020년에는 5000km가 넘는 고속도로망과 600km 이상의 고속철도가 운영된다. 이에 따라 도시·광역권의 혼잡과 주요 교통시설 안전이 개선되는 등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망이 구축될 예정이다.국토교통부는 앞으로 5년간 도로·철도 등 국가 교통시설의 투자방향과 우선순위, 재원배분 등 종합적 투자계획을 담은 ‘제4차 중기교통시설투자계획’을 확정·고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투자계획은 한국교통연구원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전문가 및 관계부처 협의, ‘국가교통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립됐다.‘이용자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첨단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창민)은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초지동 592, 초지동 608, 원곡동 852)의 견본주택을 오는 21일 열고 일반에 분양할 예정이다.대우건설이 국내 최초로 3개 재건축단지(안산 초지1단지•초지상단지•원곡3단지)를 통합 재건축한 ‘초지역 메이저타운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37층, 아파트 27개동, 전용면적 48㎡~84㎡, 총 4,030세대 규모다. 이 중 1,388세대를 일반에 분양한다. 일반분양분은 전용면적별로 48•49㎡ 650세대, 59㎡ 639세
국토교통부는 17일 경북 영주시와 도시재생선도사업을 통해 어르신이 참여한 사회적기업 설립, 빈 점포를 활용한 청년 창업과 같은 지역 일자리 창출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다고 밝혔다.영주시에서는 인구 공동화·초고령화 등으로 심각한 쇠퇴를 겪고 있는 원도심의 활력을 되찾고자 2014년부터 도시재생선도사업을 추진 중이다.도시재생선도사업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며 도시재생이 시급하고 주변지역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13개 지역을 선정했다.영주 도시재생선도사업의 강점은 지역 주민·전문가들의 참여도가 어느 지역보다 높다는 것이다. 재생사업 시행 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