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투데이경제] 3D프린터 사용 학교 중 22.67%에 달하는 학교에서 유해 프린팅 소재가 사용된 것으로 밝혀졌다. 강민정 의원실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제출받아 최초 수합한 ‘3D프린터 보유 및 유해 프린팅 사용 현황자료’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1,184개 초·중·고교에서 유해 프린팅 소재인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을 교내 3D프린팅 소재로 사용하고 있었다. 그러나 정부는 이에 대응할 안전관리 체계를 뒤늦게서야 갖추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정부에서 개별 학교에 3D프린터를 보급하기 시작한 건 2014년부터였다. 당시
정치
홍상범 기자
2020.09.10 11:34
-
[투데이경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무차입공매도 방지 및 처벌 강화를 위한 자본시장법을 대표발의했다.현행법은 원칙적으로 소유하지 않은 상장증권의 매도를 금지하고 예외적으로 차입한 상장증권의 매도를 허용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해 공매도를 하거나 그 위탁 또는 수탁을 한 자에게는 1억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그러나 무차입공매도 등 법 위반행위를 사전에 적발하기 어렵고 사후통제 수단인 제재도 낮아 위법한 공매도가 근절되지 않는다는 지적이 계속되고 있다.이에 김병욱 의원은 20대 정무위원회에서도 개인에게 불리한 기울어진 공매
정치
홍상범 기자
2020.09.10 09:32
-
[투데이경제] 지난 3년 간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재외국민이 32명에서 76명으로 마약 사범은 84명에서 197명으로 2.4배 가량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9년 재외국민이 성매매를 하다가 적발된 사례는 76명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필리핀이 27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미국과 중국, 일본이 따랐다. 지난 2017년에 32명이었던 재외국민 성매매 사범이 2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2018년 재외국민 성매매 적발 인원은 36명이다.지난해 마약
정치
홍상범 기자
2020.09.07 13:09
-
[투데이경제] 해외에서 물건 분실이나 절도, 교통사고 등 각종 사건·사고로 피해를 본 국민이 지난 3년 계속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태영호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재외국민 사건·사고 피해자는 2017년 1만2천529명, 2018년 1만3천235명, 2019년 1만6천335명으로 늘었다. 2019년 피해자는 전년 대비 23.4% 증가했다. 2019년 피해자를 유형별로 보면 분실이 7천529명으로 가장 많았고 절도, 행방불명, 교통사고 사기, 폭행·상해 등이 뒤를 이었다. 31명이 살해당했다.
정치
홍상범 기자
2020.09.07 13:08
-
-
-
-
-
-
-
[투데이경제] 더불어민주당 김병욱 의원이 정무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대주주 범위가 올해 연말 기준 10억원에서 3억원으로 확대되는데에 대해 유예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김병욱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금융세제 선진화 방안이 23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상황에서 양도소득 과세 전면화를 위해서는 법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다”며 “아직 이중과세의 논란이 되는 증권거래세 폐지 계획이나 손익통산, 이월공제의 법·제도적 장치가 완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주식 대주주 기준만 대폭 낮춘다면 주식시장의 충격과 함께 조세저항만 심화될 것”이라고 말했다.국내 주
정치
홍상범 기자
2020.08.25 14:57
-
-
-
-
-
농림축산식품부가 재해·재난대책 예산 중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작물 등 사유재산의 피해에 대하여 대출해주는 융자사업의 실집행률이 매년 부진한 집행실적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이 파악한 ‘농림축산식품부 재해대책비 중 융자사업 집행실적’자료에 따르면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의 재해·재난 융자지원 사업비로서 농업정책보험금융원에 교부된 금액(61억 8,700만원) 중 실제 집행된 금액은 단 0.6%(3,800만원)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2018년에 수행된 재해
정치
이일수 기자
2020.08.23 11:22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