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전국 등록된 유해화학물질 취급시설이 17,544개인데, 화학사고에 대한 전문인력이 미비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박완주 의원이 받은 소방청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소방당국의 전국 화학분야 특채자는 104명으로 나타났다. 중앙구조본부에 19명, 전남 19명, 서울 14명, 충북 10명 순으로 부산, 대구, 인천, 대전, 울산, 세종, 경기, 강원, 전북, 경북, 경남, 제주에서는 화학특채자가 한 자릿수를 나타냈다. 광주, 충남, 창원 소방본부에는 전혀 없다. 소방당국은 화생방 테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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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범 기자
2020.10.12 0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