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을 잘 지켜나가는 정치를 해 나가갈 것이고, 합리적인 문제의식과 현실 감각을 잘 이끌어 내 한 발 앞서서 해나가고, 뚜벅뚜벅 팔달의 발전 그리고 나라의 발전을 위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김영진 더불어민주당 후보(수원시 병)가 25일 선거사무소 ‘팔달의 발달은 계속되어야 합니다’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강조 말이다.이날 수원특례시 팔달구 녹산문고 빌딩 8층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김태년 국회의원, 김민기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강득구 국회의원, 김승원 국회의원, 백혜련 국회의원, 박광온 국회의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수원
제22대 총선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수원 지역의 더불어민주당 첫 후보로 3선 수원시장을 지낸 염태영 전 경기도 경제부지사가 전략공천됐다.안규백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은 21일 오전 국회에서 비공개 회의를 열고 이같이 의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수원무 현역 국회의원인 김진표 국회의장의 불출마를 고려, 해당 지역을 전략 선거구로 분류한 바 있다.염태영 전 수원시장은 참여정부 국정과제비서관, 경기도 경제부지사, 3선 수원시장을 지냈다. 전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대표회장,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위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 전국 자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화성 서남부권을 살릴 묘수로 ‘문화와 관광 인프라를 연계한 국제해양관광도시 조성’ 구상을 밝혔다.홍 예비후보는 “가까운 용인의 자연휴양림만 보더라도 주말엔 예약이 어려울 정도로 이용률이 97%에 달한다”고 설명하며, “수도권 주민들이 1시간 만에 올 수 있는 여가생활권을 조성하고 지역 자원과 연계한 국제해양관광도시를 만들겠다”고 약속했다.그는 “어촌마을, 해양 탐방로, 탐사코스 등을 연결한 체험·휴양형 관광 프로그램을 육성해 소멸해가는 어촌을 되살리고 지역 경제를 견인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또한 해양관광도시
30년 째 나대지로 방치되고 있는 수원시 정자동 유휴부지가 공공건축물로 복합개발할 수 있게 됐다.국세청장을 지낸 김현준 국민의 힘 수원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7일 수원시 정자동의 유휴부지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복합청사 유치' 공약을 했다.해당부지는 당초 정자지구 택지개발 시 세무서 등 공공청사 부지로 계획됐지만, 30년 동안 유휴지로 방치됐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정자동 유휴부지를 공공건축물로 조속히 복합개발하겠다"며 "유휴부지를 공공청사와 문화체육시설 용도로 복합개발하고, 가칭 북수원 세무서를 신설하여 지역주민을 위한
홍경래 화성갑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화성시 서남부 발전 축을 담당할 ‘오션하이웨이’의 조속한 추진을 내걸었다.홍 예비후보는 “화성 서남부권은 무궁한 잠재력을 가진 곳”이라며, “과거 실크로드의 영광을 재현하고 국제 해양도시로서의 기반을 다지겠다”고 자부했다.앞서 경기연구원이 글로벌 동북아 경제 시대에 발맞춰 서해안 주요 거점을 연결하는 경기만 고속도로의 건설 필요성을 제기하며 첫 대두된 오션하이웨이는 평택, 화성, 대부도, 영흥도, 영종도 국제공항을 연결하는 경기만 스마트 하이웨이이다.이후 경기도가 2012 종합계획에 포함 시키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일 신도림역에서 ‘철도 도심구간 지하화’ 공약을 발표했다. 공약발표 현장에는 이개호 정책위의장과 홍정민·이용우 등 고양시 국회의원을 비롯한 30여 명의 민주당 국회의원 및 주요 당직자가 참석했다.이날 더불어민주당은 ① 철도, GTX, 도시철도 도심구간 예외없이 지하화, ② 철도지하화·상부개발 ⇒ 지역내 랜드마크化 ⇒ 시민의 품으로 상부통합개발, ③ 복선화, 철도망 용량 확대, ④ 경제성 외 균형발전, 시민의 행복추구권 보장 등 4대 약속을 발표하고 추진 대상 노선 및 구간을 공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경부선 의왕역·성균관대역이 포함된 철도 지하화가 더불어민주당의 총선 공약으로 추진된다.이소영 의원(의왕시·과천시)은 더불어민주당 철도지하화 공약 발표 자리에 참석하여, 이재명 당대표와 함께 민주당 공약으로 의왕시 구간이 모두 지하화 대상에 포함됐다고 1일 밝혔다.이번 총선 공약에서 의왕시 전체 구간이 지하화 대상으로 명시된 것은 처음이다. 지난 대선 당시 윤석열 대통령 후보는 ‘서울역~당정역(경부선)’ 구간을 지하화하겠다고 공약했으나, 정부・여당은 최근까지도 지하화 대상 구간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내놓
더불어민주당 염태영 수원무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개통 8주년을 맞은 30일 지하철 3호선 권선 지역 연장에 대한 의지를 밝히며 “수원시민 여러분께 금쪽같은 1시간을 돌려드리겠다”고 다짐했다.염태영 예비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8년 전인 2016년 오늘, 신분당선 연장선(정자~광교) 개통으로 수원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 시대’를 열었고, 이는 2013년 오리-수원(현재의 수인분당선) 간 지하철 개통에 이어 수원이 ‘경기남부의 교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이정표가 됐다”며 이같이 밝혔다.그는 “제가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26일 50인 미만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의 적용을 2년 더 유예하는 법 개정안 처리 무산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을 밝혔다.방문규 예비후보는 “대다수 영세 중소기업과 소규모 사업장들은 이 법에 대응할 시간적, 물리적 여유가 없다”라며 “고금리, 고물가 시대의 어려운 경영 환경에서 언제 범법자가 될지 모른다는 두려움을 느껴 폐업하거나 상근 직원들을 해고하는 일이 벌어질 수 있다”라고 우려를 표했다.이어 “팔달구에는 총 1,821개의 50인 미만 사업장이 있는데, 대부분이 도매 및 소매업, 보건업 및 사회
“화성 서남부권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에 발 벗고 나서겠습니다”홍경래 더불어민주당 화성시갑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월 24일 지역 체육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홍 예비후보의 선거사무소 ‘딱이다 홍캠프’를 찾은 정영모 화성시배드민턴협회장, 신현모 화성시야구소프트볼협회장, 이석균 화성시우슈협회장, 지희권 경기도우슈부회장, 이용기 경기도사격연맹 부회장, 주병기 화성시댄스스포츠연맹 회장, 김경오 화성시체육회 전 회장은 허심탄회하게 현장의 고충을 전하고 현안을 논의했다.이들은 홍 예비후보에게 △비인기 종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22일 오전 경기 화성을 지역에 22대 국회의원 선거 더불어민주당 예비 후보로 등록했다. 이날 전용기 의원은 화성을 선거관리위원회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총선 행보에 나설 예정이다. 현역 국회의원 신분으로 임시국회 일정을 모두 마친 전용기 의원은 그간 동탄 주민들을 만나며 동탄 발전 방향을 마련 한 뒤 선거운동에 돌입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용기 의원은 “동탄 2신도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이고, 그만큼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도시이다. 그러기에 빠릿빠릿하게 뛰어 다닐 열정을 가진
방문규 수원병 예비후보가 20일 오후 세류초등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영만) 신년하례회 및 회장 이·취임식에서 '자랑스런 세류인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런 세류인상'은 세류초등학교 졸업생 중 세류초의 발전과 명예에 기여한 인물을 선정하여 세류초등학교 총동문회가 수여한다.방 예비후보는 "제가 어릴 적 꿈을 키워온 둥지 같은 곳이 바로 이곳 세류초등학교"라며 "33회 동문 뿐만 아니라 많은 선후배들의 축하에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이어 "모교를 빛내는 자랑스러운 세류인으로 선정된 만큼 남은 선거기간 81일 동안 전력을 다해 뛰겠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더불어민주당 김승원 의원(수원시갑, 법제사법위원회)은 피의사실 공표에 대해 ‘법원의 금지명령’을 신설하는'형법 일부개정법률안'과 '형사소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29일 대표발의 했다. 피의사실공표죄는 1953년 제정형법부터 명시됐으나, 범행주체와 수사주체가 같아현재까지 기소된 경우가 전무한 상황이다. 이에 김승원 의원은 피해를 입은 국민이 관할법원에 피의사실 공표 등의 금지를 청구하면 법원이 검사의 의견 청취한 후 금지명령을 내릴 수 있도록 하고, 이를 위반할 경우 5년이하의 징역 또는 10년 이하의 자격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지방정부가 재난 및 안전관리 차원에서 쌓아두는 재난기금의 지출 규모가 코로나19 이후 큰 폭으로 떨어져 사용실적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갈수록 다양해지는 재난 예방·대비를 위해 지방정부가 재난기금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가 제출한 2020년부터 2023년까지의 ‘지방자치단체 재난관리기금·재해구호기금 현황’을 통해 기금 지출률을 분석한 결과, 재난관리기금은 2020년 77.7%→2023년 7.9%로, 재난구호기금은 2020년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내항화물선의 노후화가 신정훈심각한 상황에서 해양사고도 증가하고 있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화순)이 해양수산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체 내항화물선 369척 중 279척(75.6%)이 법령에서 정한 선령 기준 15년을 초과한 상태인 것으로 확인됐다[표1]. 4척 중 3척은 노후화 상태다. 25년 이상인 경우도 197척(53.4%)이다. 현재 해운법상 노후 선박으로 인한 해상사고 발생을 감안, 원칙적으로 선령 15년(폐기물 운반선의 경우 17년) 이상인 화물선은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인천광역시가 2020년부터 2023년까지 4년 연속 지방재정법상의 예비비 편성비율을 위반한 것으로 확인됐다. 다른 많은 지자체들처럼 추경 편성시에 예비비를 크게 증액시키고 집행 실적은 현저히 낮은 패턴도 나타났다. 용혜인 의원은 “예비비 초과 편성과 과소 집행은 지자체의 여유자금 비축 목적이 다분하며 그만큼 주민에게 돌아갈 행정 서비스는 축소된다는 점에서 19일 인천시 국정감사에서 시정을 요구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방재정법 43조는 지방자치단체가 예측할 수 없는 예산 외 지출 또는 예산 초과 지출에 충당하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올해 1월 1일부터 처음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 이래 지난 2분기까지 전국 17개 시도를 포함한 243개 지방자치단체에 총 141억7134만3천원이 모금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체 기부건수는 118,122건이다. 재작년 국내 기부금 총액이 15.6조, 작년 일본의 고향납세액이 8.6조인 점을 감안하면 제도 도입 첫 해 실적임을 감안하더라도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수준이다.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기본소득당 용혜인 의원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2023년 1·2분기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현황’을 분석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김승원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시 갑)이 전세사기 피해 전담 수사 인력을 대폭 확충할 것을 검찰에 주문했다.김 의원은 17일 서울고등검찰청에서 열린 법제사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현재 5명(부장검사1, 검사4)으로 구성된 수사 인력으로는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전세 사기 피해에 대한 신속한 수사가 이뤄지기 어렵다고 지적하며,이 같은 뜻을 밝혔다.이에 이주형 서울고등검찰총장은 “대검찰청과 협의해 수사 인원을 보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아울러 김 의원은 전세 사기 피해액의 신속한 몰수, 보전 조치가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학교 급식실에서 종사하다 폐암 진단을 받은 종사자 10명 중 1명은 산재 신청해도 ‘불승인’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교육위원회 소속인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이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금까지 폐암 산재를 신청한 종사자는 158명이었다. 이 중 74%(117명)는 산재로 인정받았지만, 10%(16명)는 불승인됐다. 불승인 판정서 내용을 살펴보면, 한 조리실무사의 경우 폐암 잠복기가 10년인데 신청인은 8년 5개월 동안 업무를 수행했기에 노출기간과 발병과의 인과성이 부
[투데이경제 홍상범 기자]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이 광역 경기도와 31개 경기권 시군구의 올해 재정 결손을 추정해보니 이들 32개 경기 지자체들은 보통교부세와 지방세 감소만으로 평균적으로 2023년 세입 예산 대비 평균적으로 6.7%의 재정 결손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당초 세입 예산 58.2조원에서 2.8조원 정도의 세입이 덜 들어오는 것으로 가정한 결과이다. 용혜인 의원은 17일 경기도 국정감사를 앞두고 “경기도가 앞장서서 행정안전부에 올해 보통교부세 결산 배분에서 전국 지자체의 이해를 대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