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도 시민의 발이 되고 시민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이대선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의 확고한 다짐이다. 초선의원으로 1년을 보낸 그는 결코 “초심을 잃지 않겠다”라고도 했다. 이 의원의 지역구는 서둔동, 구운동, 입북동, 율천동이다. 지난 2016년부터 지역에서 다양한 봉사활동과 청년활동을 전개해 왔다. 다양한 지역활동을 벌이며 제도적 개선의 필요성을 느껴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의회운영위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의원을 9일 오후 의원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박진영, 경인데일리)이 만났다.이 의원은
“항상 개방적이고 협력적인 태도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협력해 안성시 향후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자 한다”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이 정치를 시작하게 된 계기이자 자신의 정치 철학이다.안성시의회 최호섭 의원은 지역사회의 문제점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들을 관찰하며 사회에 봉사하고 변화를 주도하기 위해 10여 년 전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최 의원은 정치 시작 후 항상 지역주민들에게 한 발 다가가는 정치를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며 의회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민원신문고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가
“경기국제공항 건설을 추진하기 위한 동력인 조례안이 지난 6월 28일 경기도의회를 통과했다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있습니다.”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군공항 제외’를 명문화한 조례안이 의결된 것과 관련한, 오민범 수원특례시 미래전략국장의 입장이다.오 국장은 이어 “경기국제공항 건설은 경기남부의 발전뿐만 아니라 국가 경제 성장을 이끌어 가는 견인차가 될 것이다”라고도 했다..‘민군통합공항을 만들겠다는 구상에 제동이 걸릴 것 아니냐?’라는 조금은 껄끄러울 수 있는 질문에는, 오 국장은 “군공항 이전사업은 ‘군공항 이전 특별법’의
“늘 지역주민과 함께한 도의원으로 남고 싶습니다.”경기도의회 이애형 의원(수원10, 국민의힘)의 소박한 바람이다. “주민들이 ‘이애형 의원은 언제나 우리와 함께했다’라고 이야기하는 도의원으로 남고 싶다”라는 것이다.이 의원이 이렇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만큼 지역에 대한 애정이 남다르기 때문이다. 그는 “도의원으로서 지역을 위해 기여할 수 있는 것은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그러면서, 이 의원은 “우리 세류1·2·3동, 권선1동은 발전을 위해서는 동장님들이 나서야 한다”라며 “동장님들이 우리 지역에 뭐가 필요한지
“정말 힘들고 어려운, 말없는 다수의 분들을 대변하는 시의원이고 싶습니다.”수원특례시의회 사정희 의원(민주당, 매탄1·2·3·4동)의 다짐이다.사 의원은 ‘정치철학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항상 말을 많이 하고 늘 요구하는 분들도 있으나, 정말 힘들고 어려운 분들은 표현을 잘 못 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예를 들어,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 사각지대에 있는 사회복지 분야에서 일하는 돌봄노동자를 대변하겠다는 이야기다.아울러, 사 의원은 자신은 민주당 당원이라면서 “정당인으로서의 정치철학을 가지고 있다”고도 했다.사 의원을 19일 오
“지난 1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모를 정도로 정신없이 바쁘게 지냈습니다.”수원특례시의회 정종윤 의원(국민의힘, 행궁·지·우만1‧2·인계동)의 소회다.정 의원은 그 시간이 “굉장히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 이유는 “아무래도 초심을 가지고 더 열심히 뛰는 시기이기 때문”이라고 했다.젊은 초선 의원답게 말 한마디, 손동작 하나에도 패기와 열정이 느껴졌다.이번에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임되기도 했다. 임기는 2023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1년이다. 시의회에 제출되는 수원특례시 예산안, 결산안, 기금
“아름다운 화성, 살기 좋은 내 고향 화성을 후손들에게 물려줄 의무가 있습니다.”수원전투비행장 화성 이전 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홍진선 상임위원장이 노구에 수원군공항을 화성으로의 이전을 반대하며 앞장서서 일하는 이유이다.홍진선 범대위위원장은 72세이고, 고향이 화성시 마도면이다. 화성시에서 7대가 살아왔다. 그래서 화성에 그렇게 애착을 느끼고, 누구보다 사랑한다.홍 위원장은 수원전투비행장이 화옹지구로 이전하면 아름답고, 살기좋은 화성 서부가 피폐해질 것이고, 이것은 화성시민은 물 국가적으로도 큰 피해라고 생각한다.특히
[용인인터넷기자단] “아이들을 위한 나만의 정치철학을 만들어가는 것이 나의 정치목표라고 할 수 있다.”용인특례시의회 이상욱 의원(민주당, 보정·죽전1·죽전3·상현2동)의 당찬 포부다. 이 의원은 ‘정치철학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 “사회복지학을 전공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운영하다, 갑자기 아이들을 위해서 정치의 길에 나서게 됐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용인의 아이들을 위해 정치에 온몸을 던진 이 의원을 16일 오후 의원실에서 용인인터넷기자단(회장 이일수, 투데이경제)이 만났다.이 의원은 민주당 경기도당 돌봄혁신특별위원장, 민주당 용인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조례를 만들고, 시의원의 역할을 제대로 한 시의원으로 평가받고 싶다"용인시의회 이윤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시민들에게 시의원으로 평가 받고 싶어하는 말이다.이윤미 의원은 경기대학교를 졸업하고 식생활교육용인네트워크 대표, 용인시민파워 대표, (사)소비자기후행동 이사, 수지아이쿱소비자생협 이사장을 역임했다.시민단체 대표를 지낸 이윤미 의원은 환경에 큰 관심을 보였다.그는 탄소중립 관련 정책 마련 및 실행을 언급하며 “용인은 경기도에서 에너지 소비가 많은 도시다. 그러나 다른 도시에 비해 재
“항상 주민 편에서 일하는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다.”용인특례시의회 김병민 의원(민주당, 구성·마북·동백1·2동)의 바람이다.김 의원은 ‘어떤 시의원으로 남고 싶은가?’라는 질문에 “저는 권위적인 것을 싫어한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김 의원의 말마따나, 그의 말투에서는 조금도 권위적인 것이 느껴지지 않았다. 김 의원의 이야기는 자유분방했고, 때로는 기존의 틀을 깨는 상상력을 발휘하기도 했다.코피를 흘릴 정도로 일했다는, 그럼에도 의정활동에 잘 적응하고 있다는 초선 의원인 김 의원을, 10일 오후 의원실에서 용인인터넷기자단(회장 이
화성시만큼 급변하는 도시가 있을까? 화성시는 이르면 올해 말, 늦어도 2024년 말에는 인구 100만 시대를 맞이할 전망이다.화성시 인구는 지난 3월 기준 92만2,231명이다. 2001년 시 승격 당시 인구 21만 명이던 화성시 인구가, 23년 만에 80만 명이 늘어나 100만 명을 눈앞에 두고 있는 것이다.그뿐만이 아니다. 이미 화성시는 2040 미래도시 비전으로 ‘대한민국 최대 도시! 미래를 선도하는 화성’을 제시했다. 100만 특례시로의 도약을 넘어 200만 메가시티로의 비상을 꿈꾸고 있다.지난 23년 동안 인구 80만 명이
“전체적으로 시의 조직과 구조를 짜는 데 있어서 공직자분들이 데이터 마인드 중심의 마인드셋(Mindset)을 확립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느꼈습니다.”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의 말이다. 기 의원은 “처음 용인시 행정을 접하고 데이터 마인드가 굉장히 부족하다는 느낌을 받았다”라고, “무엇인가 데이터로 인식조차 되지 않고 조각조각 각 부서로 나뉘어져 사장되고 있는 느낌이다”라고도 말했다.기 의원이 이렇게까지 거침없이 말할 수 있는 것은 그의 특별한 경력 때문이다. 기 의원은 시의원이 되기 전 데이터를 다루는 스타트업 기업에서 일했다.
“최영근 시장 비서로 일할 때는 만만해 보였어요. 물론 당시 50만 시대와 지금 100만 시대를 비교하면 상황은 다르지만, 시장이라는 자리가 참 힘든 자리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정명근 화성시장이 가벼운 농담으로 엄살을 떨며 환한 미소를 지어보였다. 그러면서, 정 시장은 “읍면동에서부터, 시청, 도청에서까지 근무했다. 중국 파견도 다녀왔다. 국회의원 보좌관으로도 일했다”라며 “30년 이상 행정적, 정치적 경험을 쌓은 만큼 행정의 기본적인 룰은 알고 있어 다행이다”라고 겸손하게 말했다. 다 알다시피, 정 시장은 9급 공무원으로 안산
“화성시민이 원하는 삶의 가치를 존중하고, 현재보다 나은 삶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정명근 화성시장의 당찬 포부이다. 그리고, 그 바탕에는 민선8기 핵심 키워드인 균형, 기회, 혁신이 깔려 있다. 민선8기 3대 중점가치인 균형, 기회, 혁신을 바탕으로 ‘내 삶을 바꾸는 희망화성’을 일구겠다는 것이다.정 시장은 100만 특례시 준비와 관련해선 “화성특례시 출범으로 화성시민의 삶을 바꿀 것이다”라고 자신했고, ‘테크노폴 조성’ 공약에 대해선 “우리 화성은 기본적으로 테크노폴 조성 여건이 갖춰진 도시다”라고 여유를 보였다
“남을 배려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것이 우리 팔달구를 ‘더 좋은 팔달구’로 만드는 길입니다.”수원특례시의회 박영태 의원(민주당, 우만1·2·인계·지·행궁동)의 소신이자 당부이다.박 의원은 “지역공동체에서만큼은 서로서로 이해를 해줘야 한다”라며 “자기 이익만을 가져가려고 하면 안 되는 것이다. 지역공동체를 분할시키면서까지 자기 이익을 위한 소단위 커뮤니티로 가는 것은 지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전체 팔달구를 바라보고 가야 한다고 강조하는 박 의원을 10일 오전 의원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박진영, 경인데일리)이 만났다.박 의원은 신풍
“정치는 새로운 길을 내는 것이라고 한다. 과정이 쉽지는 않겠지만 우리 지역이 더 새롭게 발전해 나가는 데 그동안의 경험을 살려내고 싶다.”신나연 용인특례시의원의 당찬 포부다. 자신의 이름을 남긴다기보다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열심히 했구나’ 하는 기억으로 남을 시의원이 되고 싶다고 말한다. 신 의원은 15년 이상 대학강의를 했다. 학부 때에는 학보사 활동을 4년 꼬박 했고, 대학원에서는 사회복지 정책을 전공하기도 했다. 신문사 기자활동도 했다. 의회에 입성하고 지난 첫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사무실도 없는 ‘수상한’ 업체를
“선수들이 아무런 걱정 없이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제 40년 공직생활을 밑거름 삼아 불철주야 노력하겠습니다.”박상섭 용인시축구센터 상임이사의 확고한 다짐이다. 박 상임이사는 자신이 40년 넘게 공직생활을 한 행정전문가라는 점을 강조했다. 취임 초기 일각에서 일었던 축구 비전문가를 선임했다는 우려에 대해, “저의 40년 행정 경험에 축구센터 전문가들의 보좌가 더해져 축구센터가 운영되고 있다”라고 일축했다. 40년 행정 경험과 축구센터 전문 역량이 합쳐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는 설명이다.용인시축구센터가 꾸준히 좋은 성과를 내온
"용인 사람은 아니지만 우리 아이들의 고향이자 앞으로 살아갈 도시 용인을 위해 의정활동을 펼치겠다"“존중이 정치다. 논의와 대화의 정치 펼칠 것”용인특례시의회 강영웅 의원(국힘 아선거구)의 의정활동 방향이자, 정치철학이다. 자신의 아이들이 앞으로 살아갈 용인을 위해, 더욱 많은 사람들이 살고 싶어하는 용인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발로 뛰겠다는 그다. 또 “존중하는 정치”를 지향하며 가능한 한 “대화로 논의하고 타협”하기 위해 노력하고 싶다는 그다.강 의원은 “지역구 도시재생사업을 유심히 보고 있다”면서 “복지 쪽에 관심
“약속을 지키는 당당한 시의원이 되겠습니다.”수원특례시의회 권기호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의 다짐이다. 권 의원은 “약속에는 개인적으로 한 약속도 있고 비례대표의원으로서 공적으로 한 약속도 있다”라며 “두 가지 약속을 모두 반드시 지키는 시의원이 되겠다”라고 말했다.권 의원은 또한 “나 스스로에게 당당하면 어느 누구도 시비를 걸 수 없을 것이다”라며, 다시 한번 ‘당당한 시의원’으로 살아가겠다고 약속했다.권 의원을 9일 오후 의원실에서 산수화기자단(회장 박진영, 경인데일리)이 만났다.권 의원은 한국방송통신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다
“지역주민의 뜻을 잘 따르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수원특례시의회 이찬용 의원(국민의힘, 권선2동, 곡선동)의 다짐이다. 이 의원은 “지역을 위해 열심히 해달라고 시의원 시켜주신 것이다. 그에 부응하는 시의원이 되겠다”라며 이같이 말했다.이 의원은 현대포장이라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사업가이기도 하다. 그런 만큼, 시민들이 느끼는 ‘경기 침체’라는 어려운 시기를 누구보다 절감하고 있다. 이 의원은 “지금처럼 어려운 시기는 없지 않았나 싶다”라며 “누구보다도 먼저, 가장 낮은 곳에서 지역의 크고 작은 일들을 챙기겠다”라고 약속했다.예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