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고용노동부는 올해 들어 첫 사회적기업 육성 전문위원회 심의를 거쳐 46개 기관을 사회적기업으로 새로 인증했다.이에 따라 전국에서 활동 중인 사회적기업은 모두 2456곳이다. 이들 사회적기업에 고용된 노동자는 4만7729명이고 이 가운데 고용취약계층은 10명 중 6명이다.사회적기업은 일자리 창출, 환경 보호, 장애인 복지 등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기업을 가리킨다. 정부는 장애인, 고령자,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등을 위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고 있다.올해부터 인증 사회적기업은 전산으로 사회적기업 인증서를 발급
김영진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병)은 ‘김영진 성과 리포트’의 세 번째 시리즈로 ‘문화가 융성하는 팔달’에 대한 성과들을 페이스북·카카오톡·블로그 등 SNS에 게재했다.‘김영진 성과 리포트’가 밝힌 김영진 의원의 임기 내 문화 관련 성과로는 △수원화성 문화재구역 복원 예산 332억 6,000만원 △화성행궁 2단계 복원 정비 예산 35억 6,200만원 △지동 문화재보호구역 복원 정비 예산 30억 3,300만원 △팔달문화센터 건립 예산 10억원 △녹색교통복지회관 건립 예산 10억원 △선경도서관 리모델링 예산 4억원 등이 있다.세계유
[투데이경제] 현직 군의관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할 수 있고 환자 중증도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최신 앱을 개발했다. 국군의무사령부 국방의료정보체계 성능개선TF팀 진료정보담당 허준녕 대위가 그 주인공이다. 허준녕 대위는 동료 군의관들이 환자 진료 시에 코로나19 대응지침 7판 '환자의 중증도 분류' 내용을 일일이 살펴보면서 진단하는 것을 보고 좀 더 편리한 방법을 찾아보게 됐다. 이후 바쁜 일과를 마친 후 틈틈이 '코로나19 환자 중증도 분류 앱'을 개발하기 시작했고 지난 2일 앱 개발에 성공했다. 기존의 코로나19 중증도
[투데이경제] 올해는 사고를 유발하는 상습 불법주차 민원과 관리청의 과도한 도로점용 허가조건 등 불공정 행위를 중점적으로 해결해 나간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난해 ‘주차위반’이 전체 민원의 약 19%를 차지함에 따라 상습 불법주차 관련 민원을 중점 해소하고 관리청이 과도한 도로점용 허가조건을 내세우는 불공정 행위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민권익위가 지난해 민원 동향을 분석한 결과, 전체 1천여만 건 중 약 190만 건이 ‘주차위반’ 관련 민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국민권익위는 올해 ‘사고 유발 상습 불법주차 고충민원 해
[투데이경제]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관세청은 마스크의 원활한 국내 수급을 위해 마스크 수입통관 절차를 대폭 간소화하고 수입절차 완료시까지 1:1 밀착 지원을 위해 지난 9일부터 한시적으로 전국 34개 세관에 ‘마스크 수입 신속통관 지원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보건용 마스크를 수입하는 경우 장기간 소요되는 식약처 수입허가를 받아야 하고 세관의 통관 심사 및 물품검사를 받아야 통관이 가능했으나, 앞으로는 보건용 마스크 경우에도, 구호·기부용 및 기업의 직원 지급용으로 수입하는 경우 식약처에서는 수입요건확인 면제를 추천하고 세관에
[투데이경제] 이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오토바이 등 이륜차 배출가스 검사 시 의무보험 가입여부를 전산으로 확인할 수 있게 돼 소유자는 검사기관에 보험가입 증명서를 제출하지 않아도 된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이륜차 배출가스 검사 시 소유자가 보험가입증명서를 발급받아 검사기관에 제출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이륜자동차 의무보험 확인 절차 개선 방안’을 마련해 환경부, 국토교통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대기환경보전법령’이 2014년에 개정되면서 이륜차도 검사기관에서 배출가스를 정기적으로 검사받아야 한다. 배출가스 검사를 위해 이륜차
[투데이경제] 행정안전부는 공적마스크 구입시 본인 확인을 위해 필요한 주민등록표 등본 발급과 관련해 오프라인 발급 수수료를 면제하고 온라인 발급 시스템을 개선하기로 했다. 현재, 온라인 정부민원서비스 활용해 주민등록표 등본을 발급받는 경우 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으나, 읍·면·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주민등록표 등본을 발급받는 경우 1매당 400원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한다. 행정안전부는 공적마스크 구입에 따르는 국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줄이기 위해 마스크 5부제가 시행되는 3.9부터 3월말까지 주민등록표 등본 수수료를 면제하기
[투데이경제]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 주재로 대구광역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경북 지역 방역 관리현황 및 조치사항 주요 국가의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전망 마스크 수급 안정화 대책 이행 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오늘은 마스크 5부제가 처음 시행되는 중요한 날이라며 앞으로 동 제도가 순항할 수 있도록 모든 기관이 정성껏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마스크 공급 확대를 위해 가용 가능한 모든 방법을 신속하게 동원하는데 모든 공직자가 긴장감을 가지고
[투데이경제]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인 방송 열풍이 이어지면서 방송·통신업 상표출원도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5년 3,298건에 불과했던 방송·통신업 상표출원이 ’19년에는 5173건으로 57% 증가했다. 방송·통신업 상표출원이 증가한 이유로는 적은 비용으로도 누구나 다양한 소재의 콘텐츠를 쉽게 제작할 수 있고 아프리카TV, 유튜브 등 콘텐츠를 공유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이 활성화됐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방송·통신업 상표출원을 주체별로 보면, 법인은 ‘15년에 2399건에서 ’19년에 3080건으로 28%
[투데이경제] 세관에 수입물품 신고 시 국제상거래 관행상 인정되는 원산지표시방법에 따라 제조연월 및 회사, 국명 등을 올바르게 표기했다면 원산지표시방법을 위반했다고 볼 수 없다는 행정심판 결정이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중앙행정심판위원회는 국제상거래 관행상 인정되는 수입물품 원산지표시방법을 사용했지만 부적정한 원산지표시방법이라며 세관이 과징금을 부과한 처분에 대해 이를 취소할 것을 결정했다. A회사는 핀란드 의료기기를 수입하면서 제조업체를 상징하는 공장도형()과 함께 제조연월, 제조회사명, 주소, 국명을 표기한 원산지표시방법을
[투데이경제] 지난해 시범사업을 통해 그 성과가 확인된 ‘대중교통비 최대 30% 절감 프로젝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이 올해 본격 추진된다. ‘19년에 비해 더 많은 지역으로 확대되어 더 많은 국민들이 더 많은 혜택을 받아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사업을 모든 광역시와 경기도 전 지역 등 주요 13개 시·도, 101개 시·군·구로 확대해 본격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부터는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이 높은 수도권과 광역시 전역 등 대부분의 대도시권
[투데이경제] 특허청에 따르면 최근 10년간 마스크 디자인의 평균 출원증가율이 43.2%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출원량을 기간별로 분석해 보면, 신종플루가 유행했던 ’09년부터 미세먼지 예보시작 이전인 ’13년까지는 미세하게 증감을 보이다가, 이후 미세먼지의 유해성 인식 확대와 ’15년 메르스 발생 등으로 마스크 출원이 꾸준히 증가했으며 특히 작년 한 해 동안에는 총 815건이 출원되어 ’18년 출원 대비 무려 212.3% 이라는 높은 출원증가율을 보였다. 이는 최근 전 세계인의 건강을 위협하는 코로나 19와 같은 호흡기
[투데이경제] 보건복지부는 오는 11일부터 전국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어디서나 주소지와 상관없이 보육료·양육수당·유아학비·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신청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월 전국 어디서나 보육료·양육수당을 신청할 수 있도록 ‘영유아보육법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사회보장정보시스템’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이와 함께 유아학비 및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의 신청 장소도 함께 확대하기 위해 교육부의 ‘유아교육법 시행규칙’개정, 여성가족부의 ‘아이돌봄 지원법 시행규칙’개정 등 관계부처와 협력해왔다. 오는 3월 11일부터 전국 어
[투데이경제] ‘청렴포털’이 확대·개편돼 국민권익위원회 외에 다른 공공기관에도 부패·공익신고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됐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전자정부지원사업으로 국가청렴정보시스템 2단계 구축사업을 추진해 공공기관에도 온라인으로 부패·공익신고 할 수 있도록 청렴포털을 확대·개편했다. 앞서 국민권익위는 지난해 3월 1단계 구축사업을 통해 신고자의 신고내용을 분석한 후 신고유형을 자동 추천해주고 인증서와 비밀번호를 이용한 이중보안 기능을 도입해 신고자의 신분 보호를 강화했다. 기존 청렴포털에서는 국민권익위에만 부패·공익신고와
[투데이경제] 2019년 공동주택 관리 최우수 단지에 입주민들의 참여를 통한 공동체 활성화와 지역 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좋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노력해온 서울 텐즈힐 1단지가 선정됐다. 국토교통부는 2010년부터 ‘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를 선정·시상 하고 있으며 전국 시·도에서 평가를 통해 추천된 단지를 대상으로 관계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위원회에서 1차 서면평가,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우수 단지 1곳과 우수 단지 5곳을 선정한다. 2019년도 심사에서는 일반관리, 시설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에너지 절약,
[투데이경제] 공정거래위원회는 한국수자원공사 및 지자체 상수도사업본부 등이 2012년 7월부터 구매한 230건의 수도관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사 및 투찰 가격을 담합한 건일스틸 등 10개 사업자에게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61억 9000만원을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건일스틸 등 10개 수도관 사업자들은 2012년 7월 이후에 실시된 230건의 공공 발주 수도관 구매 입찰에서 사전에 낙찰 예정사 및 투찰 가격에 관해 합의하고 실행했으며 낙찰받은 물량에 대해서는 담합 참여사 간에 서로 합의된 기준에 따라 배분했다. 이 사건 가담자
[투데이경제] 캠퍼스 혁신파크에 대학생과 산학연 종사자를 위한 행복주택이 허용되고 캠퍼스 혁신파크의 사업 요건이 명확해진다. 정부는 이번 개정안을 토대로 선도사업 대학에 대한 절차를 조속히 진행해 연내 착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국토교통부는 캠퍼스 혁신파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도 정비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일부 개정안이 3월 3일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캠퍼스 혁신파크는 대학 유휴부지를 도시첨단산업단지로 지정한 후, 단지 내 기업입주시설을 지원하고 정부의 산학연협력 및 기업역량강화
[투데이경제] 스마트팜·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에너지신산업·드론·미래자동차 · 스마트공장·핀테크 등 정부에서 추진하는 8대 혁신성장 산업 관련 일자리는 어떤 것이 있으며 직업별 전망은 어떨까? 한국고용정보원은 3일 혁신성장 8대 분야의 대표적인 직업 정보와 국내외 산업 동향, 현직자 인터뷰 등을 담은 ‘2020 청년층 혁신성장 직업전망’을 발간했다. 혁신성장은 우리나라 경제·사회 구조와 체질을 근본적으로 바꾸고 사람 중심 경제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에서 추진하는 전략으로 스마트팜·바이오헬스·스마트시티·에너지신산업·드론·미래자동차·스마트
[투데이경제] 교육부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유·초·중·고 추가 개학 연기 및 후속 지원 방안과 2020학년도 1학기 대학 학사 운영 권고안을 담은 ‘교육 분야 학사운영 및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교육부는 전국의 모든 유·초·중등학교의 신학기 개학일을 당초 3월 9일에서 3월 23일로 2주일 추가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2월 23일 1차 개학 연기 이후, 교육부는 질병관리본부 및 관련 전문가와 긴밀하게 협의했으며 그 결과 3월초부터 최소 3주 동안 휴업이 불가피하다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최근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
[투데이경제] 공정거래위원회는 지난 2월 28일 화장품, 생필품 판매업체들이 마스크를 사은품으로 제공하거나 끼워파는 행위에 대해 현장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조사는 화장품, 생필품 판매업체 등의 불공정거래행위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마스크 수급 불안정을 이용한 과도한 판촉활동의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현장조사 결과 조사대상 업체들은 모두 마스크 수급을 어렵게 할 수 있는 마케팅 활동을 즉시 중단했다. 이번 주에도 공정위는 안정적인 마스크 공급을 위해 오픈마켓, 유통업체 등을 대상으로 현장조사·점검을 지속하면서 마스크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