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경제] 충남도립대학교가 머드 화장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렸다. 도립대는 26일 대천해수욕장 보령머드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제18회 세계 머드 피부미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피부미용에서의 머드 화장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국내·외 관람객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로 마련한 이번 대회는 보령시가 주최하고, 도립대가 주관했다. 대회에는 학생과 일반인, 해외팀 등 2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컬러 머드 바디페인팅, 뷰티 메이크업, 헤어디자인, 네일아트, 헤드 스파, 쇼 헤어 오브제 등의 부문에서 각자의
[투데이경제] 대전광역시는 지난 24일 오전 9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연구 인프라와 성장 잠재력을 활용, 4차 산업혁명 특별시 성장거점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최근 4차 산업혁명이 경제 성장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보편화 되면서 선진국들의 주도권 선점 경쟁이 치열해짐에 따라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성과를 창출하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미래의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새 정부에서 추진 중인 4차 산업혁명의 특별시 대전 조성의 기반 사업 중
[투데이경제]충남도는 농어업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실천력 있는 정책 마련을 위해 다양한 농정 주체가 참여하는 ‘3농혁신 현장포럼’을 25일 공주 고마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포럼에는 허승욱 도 정무부지사와 윤석우 도의회 의장, 오시덕 공주시장, 김호 3농혁신위원장, 농업인단체 대표와 농업인 등 100여명이 참석한다. 이 자리에서 참가자들은 정례 직거래 장터 및 로컬푸드 직매장 운영, 산지유통 조직화·전문화를 통한 마케팅 역량 강화, 농산물 수출 기반 구축 및 해외 마케팅, 농산물 유통사업단 조직·운영 등을 주제로 심도
[투데이경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은 24일 정효진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20여명이 오송읍 소재 수해피해 농가를 찾아 비닐하우스 철거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직원들은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오송제2생명과학단지)와 인접한 정중리 양배추 농가의 비닐하우스(3,967㎡) 철거 일손 돕기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소통할 수 계기가 됐다. 양배추 재배 농장주는 “인력이 부족해 비닐하우스 철거 작업을 하지 못해 걱정이 태산이었는데, 충북경자청 직원들이 도와줘 큰 시름을 덜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투데이경제]지난 16일 집중호우로 붕괴된 청주 낭성면의 전하울교를 대신할 임시교량이 24일 개통했다고 밝혔다. 임시교량은 길이 54m, 교폭 6m(운행 4.5m), 통과하중 10ton으로 24일 오후부터 차량들이 통행을 시작했다. 육군 제2작전사령부에서는 수해로 인한 주민의 피해를 덜어주고자 지난 21일부터 제1115공병단을 수해지역으로 파견, 육군 37사단과 협력해임시교량(장간조립교) 설치를 시작했으며, 공사에는 15톤 덤프트럭 9대, 유압크레인 3대, 굴삭기 2대 로더 1대, 장병 250명 등이 투입됐다. 이번 개통은 그 동안
[투데이경제] 충청북도는 24일 중소기업중앙회(서울 영등포구)에서 개최되는 ‘2017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시상식‘에서 2016년도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또한, 충북 내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보은군과 괴산군이 우수상을, 음성군은 특별상을 수상힌다.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널리 알리고, 우수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를 시상하는 정부 주관의 일자리 분야 최고 권위의 상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시상식에는 국무총리, 고용노동부장관, 수상자치단체
[투데이경제]충남도는 2018년 상생산단 조성사업으로 도내 7곳의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내년도 산업단지 환경개선 사업 정부공모 유치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는 24일 충남연구원에서 근로자 정주환경개선을 위해 산업단지협의회 및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워크숍을 열고, 도내 상생산업단지 사업 추진성과 분석 및 내년도 사업계획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도가 추진하고 있는 상생산단 조성사업의 추진성과를 분석하고, 2018년 추진계획을 포함한 도내 상생산단의 발전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우선
[투데이경제] 충남도가 24일 덕산 리솜스파캐슬에서 주민, 전문가 및 담당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규제개선 건의과제 발굴을 위한 ‘규제혁신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업과 주민의 규제애로 해소 방안을 찾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특히 일자리 창출과 신산업 발전을 위한 규제개선 건의과제가 집중 논의된다. 이날 토론회는 ‘규제개선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방안’을 주제로 충남고용네트워크 박상철 연구위원의 기조발표로 시작된다. 이 자리에서 박상철 연구위원은 제도가 직업의 생성, 발전, 소멸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
[투데이경제] 충남도가 글로벌 경기가 불안정한 가운데에서도 3000만 달러의 외자유치를 성사시키면서 민선6기 외자유치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도는 24일 도청 상황실에서 안희정 지사와 일본 니타젤라틴(Nitta Gelatin) 레이먼드 머즈 대표, 삼미산업㈜ 김경림 대표, 김홍장 당진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니타젤라틴과 삼미산업㈜는 합작법인을 설립, 3000만 달러를 투자해 당진 송산2-1 외국인투자지역 2만 4684.1㎡의 부지에 식품·의약용 젤라틴 생산 공장을 건립한다. 니타젤라틴은
[투데이경제]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이 태안군 방갈2리 주민 집단 피부병 발생에 따른 주민피해 최소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태안화력발전소 주변 환경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태안화력발전소 10호기 탈황설비 화재, 진화 잔재물 처리 시 비산된 유리섬유 등 원인으로 피부병이 발생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1일 연구원 중회의실에서 관련기관인 도 환경보전과, 태안군, 태안보건의료원 관계자와 단국대 피부과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대책회의에서는 피부병 발생원인 파악을
[투데이경제](재)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19일부터 20일 양일간 제천에서 재배되는 오미자, 작약, 당귀, 천궁, 감초 총 5개 약초 품목에 대한 인증심의회를 개최해 GAP(Good Agricultural Practice) 인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심의회로 제천오미자작목반 등 5개 품목 총 30개 작목반 288명이 적합 판정돼 인증이 완료됐으며, 이로써 향후 잔류농약 검사를 거쳐 인증 약초의 안전성 확인이 진행된다. 또한, GAP 인증을 받은 오미자 등은 오는 9월에 열리는 ‘2017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관람객에게
[투데이경제] 충남도는 호우 피해 응급복구비 등 올해 재난안전 수요 특별교부세로 39건 182억 8500만 원을 확보, 재난안전 관련 사업에 투입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도는 우선 지난 16일 집중호우로 주택·상?ㅒ湯??농작물 침수 피해가 발생한 천안·아산 지역 응급복구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응급복구비는 피해 규모 및 복구 수요 파악, 피해 시설물 철거, 잔해물 정리 등 응급 복구 작업에 긴급 투입할 계획이다. 또 가뭄 대책 사업비로는 100억 원을 확보, 각종 중장기 사업에 투입한다. 이 특별교부세는 가뭄 피해가 심각했
[투데이경제] 충북도는 미국의 보호무역 추진 및 사드 관련 중국의 수출 제재 등 통상위기 극복을 위한 수출시장 다변화 정책의 일환으로 하반기에 해외마케팅 사업을 추가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우선 중국을 비롯한 동북아에 편중돼 있는 수출시장의 다변화를위해 중남미(칠레·페루·콜롬비아), 동남아(베트남·인도·인도네시아), 대양주(호주·뉴질랜드)지역으로 나누어 각각 12개사 정도의 무역사절단을 파견한다. 중남미 지역은 세계 인구규모 3위, 경제규모 4위, 국내총생산 5조 달러 규모의 소비와 생산을 겸비한 거대 시장이며, 동남아 지역도 특히
[투데이경제]충청북도는 임업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영동국악체험촌 등에서 도내 임산물 생산자 450명을 대상으로 ‘임산물 재배기술 및 병충해관리 교육’을 한국임업진흥원과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수요자 의견을 반영해 떫은감·호두나무(영동, 7. 24.), 대추나무(보은, 7. 25.), 밤나무(충주, 7. 26.)에 대한 재배기술 및 병해충관리 과정과 임산물 브랜드화 등 마케팅 분야에 대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단기소득임산물의 생산, 가공, 유통시설 지원에 대한 산림소득 관련 정책
[투데이경제] 충청권관광진흥협회 주관 지자체인 충청북도는 18일 충청권 4개 시·도와 함께 베트남에서 현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충청권 관광 마케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관광마케팅은 충청권 4개 시·도의 우수 관광자원을 소개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베트남 하노이(18일)와 호치민(19일)에서 40여개 현지여행사 관계자 초청해 관광설명회를 개최하고, 현지 여행사를 직접 찾아가 충청권 관광상품 개발도 요청한다. 또한, 실질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베트남 국영여행사 2개사(Vietravel Hanoi, Vietravel Hoch
[투데이경제]충북도는 18일 영구임대주택 입주자를 위한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향상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 수여와 위원장선출 및 영구임대주택 입주자 삶의 질 기본계획 용역에 대한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회의 위원들은 시·군 담당공무원, 입주자대표, 사업주체, 영구임대주택 내 사회복지관의 대표, 학계 등 주거복지, 일자리 창출분야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도내의 영구임대주택은 청주·충주·제천·증평 6개 단지가
[투데이경제]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중소 자동차부품 제조업체들의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18일 오후 KTX천안아산역 센터 IR룸에서 ‘자동차부품 전문무역상사 매칭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자동차부품 중소제조업체 22개사와 수출 노하우가 풍부하고 자체 해외영업망을 보유한 10개 전문무역상사가 참가해 총 90건의 수출 상담이 이뤄졌다.또한 자동차부품업계 수출현장 애로 해결을 위해 무역협회·충남경제진흥원·자동차부품협회 소속 전문위원들이 참가업체들을 대상으로 해외마케팅과 수출실무, FTA 관세 및
[투데이경제] 2017년 6월 기준 충북 청년실업률이 전국 최저수준을 기록했다. 지난 12일 통계청(국가통계포털) 발표자료에 의하면, 2017년 충북 청년(15세∼29세)층 실업률은 6.0%로 전국 평균 10.4%대비 4.4%포인트 낮았으며, 전년도(7.0%) 대비 1.0%포인트 하락했다. 2017년 6월 기준 전국 평균 청년실업률은 10.4%로 전년도 10.3%보다 0.1%포인트 상승했으며, 지난해보다 실업률이 하락한 시·도는 강원(3.0%↓), 제주(2.7%↓), 광주(2.7%↓), 전북(2.0%↓), 대구(1.8%↓), 울산(
[투데이경제]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하 충북경자청)은 13일 서울 프레지던트 호텔에서 수도권 기업 대표 및 임원 150여멍을 초청해‘충북경제자유구역 투자유치 설명회‘를 갖고 수도권 기업 유치에 발벗고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도권 소재하는 BT·첨단·항공·물류 기업을 대상으로 오송바이오밸리와 청주에어로폴리스 등 충북경제자유구역의 입지 및 인프라를 소개하고 투자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 충북경자청 윤치호 투자유치부장은 사통발달의 우수한 입지조건과 풍부한 인적자원등을 중심으로 충북경제자유구역만의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소개했다
[투데이경제] 충남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가 도라지 특유의 아린 맛은 잡고 항균성은 1.5배 높인 타블렛 제품 제조기술을 도내 관련업체에 이전한다. 도 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는 13일 인삼약초연구소 세미나실에서 ㈜대동고려삼과 협약을 맺고 도라지 발효기술과 이를 이용한 타블렛 제조방법의 기술 이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도라지의 쌉쌀한 맛 주성분인 사포닌은 호흡기 질환 유발세균에 항균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예전부터 용각산 원료로 사용됐다. 이번에 이전되는 기술은 아린 맛은 잡고 항균성은 높인 발효기술과